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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named

The Third Print

2014.11.20-2014.12.10
Unnamed
THETHIRDPRINT_catalog.pdf

일시: 2014년 11월 20일 – 12월 10일

초청일: 2014년 11월 22일 오후 5시-8시

장소: 토탈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5-16 / T: 379-3994)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National Art Council Singapore

작가: 권오신, 김영훈, 김현숙, 노상준, 문형민, 백승우, 안세은, 이승아, 임자혁, 장양희, 정명국, 최원정, Justin Lee, Lim Shengen, Lynn Lu, Miguel Chew, Shinyoung Park, Weixin Chong, Urich Lau 



The Third Print 

판화는 일반적으로 그림, 글씨등으로 새긴 판을 이용하여 종이에 인쇄하는 시각 예술 기법과 그 결과 만들어진 작품을 의미한다. 모노타이핑(Monotyping)과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여러 번 인쇄하여 복제가 가능하다. 인쇄된 각각의 작품은 회화의 작품과 달리 쇄(刷)라 불리며 다른 장르에 비해 특히 매체적인 특성을 고수함과 동시에 다양한 판의 기법을 통해 “찍어내는” 판화의 고유영역을 지켜왔다.

 한편, 문화적 성장과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인하여 예술에도 변화가 생겼다. 장르와 영역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특히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판화의 재료와 기법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많은 작가들이 판화기법을 이용해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고, 판화만을 고집하고 에디션을 중시하였던 많은 판화가들이 새로운 기법과 방법들을 응용해 본인의 방식으로 1장의 판화를 찍어낸다. 과거의 모노타이프라는 장르가 하나의 트렌드로서 Monotypes, Collotypes, Cast prints, Gum printing, Clich. Verre, Blueprints, Brown Sepiaprints, Embossed Lead Imges, Cast Plate Intaglio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었다면, 현재의 작가들과 판화가들은 또 다른 새로운 방식(The Third Print)의 모노타이프를 통해 판화의 정체성을 내포한 더 넓은 영역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판화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방식에 작가 본인만의 독특한 방식을 더한 모노프린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더불어 관람객들은 작가들이 숨겨놓은 작품 속에서 비춰지는 ‘쾌’를 찾을 수 있다. 사실 예술작품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제공하는 ‘쾌’ 역시 무척 다양하다. 이는 꼭 어떤 ‘즐거움’을 의미한다기 보다 예술작품을 통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되는 순간을 의미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어떤 작품은 비통하게 하거나 멜랑콜리하게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작품들은 열광적인 기분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두려움과 경탄, 유쾌함과 흥분, 웃음과 슬품의 눈물, 공포와 노여움 등등 우리의 감성(emotion)과 지성을 끌어들인다. 이는 ‘표현’으로서 작가가 표출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측면으로는 ‘반응’으로서 충분히 감상자의 몫이 된다.




A term in printmaking that suggests the form of the art and its techniques as results of the print on paper such as from a engraved plates of pictures or text. Unlike paintings, prints can be duplicated multiple times and those duplications are called ‘editions’, yet there is also a singularly-executed type of prints known as the Monotypes. Printmaking have unique characteristics coming from the mediums and techniques as compared to other technical applications and the various methods of using 'plates and prints' can be considered unique ways of ‘printing’.

 Recent trends and contemporary concerns in art have changed and the distinctions between art genres and forms become blurred. Technology also affected the materials and methods of printmaking in many ways. Artists who have been insisting only on traditional printmaking techniques and emphasizing on editions, started to apply new techniques and methods to their own style and create unique or singular prints.

 Traditionally, monotype printing signifies ‘mono’ edition such as Collotypes, Cast prints, Gum printing, Cliché Verre, Blueprints, Brown Sepia prints, Embossed Lead Images and Cast Plate Intaglio and so on. However, current artists and printmakers are interpreting ‘mono-printing’ as an integral part of their practice in developing their art to the next stage of ‘the third print’. Printmaking as in a unique form of expression. rather than duplicating of the similitude. This exhibition will present the possibility in combining unique and alternative ways with the traditional mono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