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Scene

*제3회 BTS 국제학술대회 및 특별전 <Beyond the Scene>은 순수한 학술과 전시 목적의 행사이며, 우리는 BTS의 음악 및 영상에 대한 권리를 전혀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떠한 지식재산권 및 제반 권리를 침해할 의도가 없으며 모든 권리는 지식재산권 소유자에게 귀속됨을 밝힙니다.

 

 

참여작가 : 

김기라, 노세환, 문성식, 문형민, 박경진, 방앤리, 부지현, 서동주, 안규철,
팀 옐로우아일랜드, 원성원. 이예승, 이대성 전나환, 전명은, 정보원, 정연두, 진영선,
최기창, 최대진, 최재훈, 크립톤(황수경, 염인화)

스페셜 컨트리뷰션 : 

헨리 청 Henry Cheng , 안젤라 풀비렌티 Angela Pulvirenti

일 시 : 2022년 7월 1일(금)~9월 4일(일)
휴 관: 8월 1일~8월 8일 (여름 휴관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오프닝 : 2022년 7월 2일 (토) 14시

관람시간 : 11시~18시 입장마감 17:30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 15,000원

(무료입장:경로(65세 이상), 장애인(동반1인), 국가유공자(신분증 지참) 

메타버스 전시 : 주소 공개예정

후원 : 삼아알미늄

주최 : 국제 BTS 연구 공동체(ISBS)

주관 : 토탈미술관

큐레이터: 신보슬
코디네이터: 이민지, 윤현민, 정보영, 최다혜
에듀케이터: 최주현

디자인: 산책자
사진: 이예은, 서울시사립미술관협의회
영상: 남승우, 서울시사립미술관협의회
오디오 도슨트: 손정은
사운드 녹음 및 편집: 서민우
수어통역: 정우현, 장진석
메타버스 전시구축: studio mbus703 (하석준, 노치욱)
<Beyond the Scene>홈페이지: 노치욱
작품운송 및 설치: 미지아트, 현대아트디스플레이
작품설치 보조: 구예담, 송아름, 전영은

오프닝 리셉션: 일상의 즐거움

* 본 사진 컨텐츠는 (사)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에서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예술가에게 정말 고마워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볼 수 있는 하나의 세계를
넘어 세상에 존재하는 예술가의 수만큼 많은 세계를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마르셀 프루스트가 이야기했듯, 예술은 보이는 것 그 너머의 세계를 보여주거나, 보지 못하고 스쳐가는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예술가의 수만큼 많은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를 깨어 있게 한다. BTS의 행보 역시 그랬다. 한 시절을 풍미하고 잊혀지는 유행가가 아닌,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살고 있는 현실과 사회를 돌아보게 하였다. 이것이 그들을 단순한 7명의 보이 그룹으로 한정 지을 수 없게 하는 이유이며, 그들을 아티스트라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게 하는 이유이다. BTS 국제컨퍼런스 특별전시로 기획된 은 7개의 키워드로 전하는 BTS의 메시지.

#정체성, #다양성, #기억, #연대, #일상, #환경 #미래

Beyond the Scene_ 보이는 것 그 너머의 이야기

Beyond the Scene 라는 전시 제목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 눈에 보이는 것,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보자고 하는 의미이면서 동시에 7명의 소년들로 만들어진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문 이니셜의 이름이기도 하다.  에서는 7개의 키워드에 맞춰 선정된 역량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에서 BTS의 앨범제목, 가사, 발췌된 연설문은 전시된 각각의 작품들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구성요소로 작동하여, BTS의 노랫말과 현대미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할것이다.

BTS의 메신저인 아미/아미 아티스트에 의한 전시

BTS의 팬클럽인 아미(A.R.M.Y)는 단순히 BTS의 노래와 멤버들을 좋아하는데 머무르지 않는다. 그들은 BTS의 노래와 활동을 중심으로 한 그들의 메시지에 주목하고, 그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아미는 그렇게 팬덤 문화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본 전시 역시 아미가 주축이 되어 기획된 글로벌 학제간 컨퍼런스 행사의 특별전으로써, 아미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