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미술관, 블록체인 전문기업 토큰(Talken)과의 협업으로 김태협 작가 (a.k.a. LARGE) NFT 시리즈 L’s World’ 제작 참여
한국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개관이래 동시대 현대미술의 첨단에서 새롭고 다양한 실험을 지속해 온 토탈미술관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토큰(Talken GmbH)과 협업을 통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미술작품 제작에 참여하면서, NFT 미술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내에서는 카카오, 업비트 등의 기업과 서울옥션, 갤러리들의 협업을 통한 현대미술 NFT는 잘 알려져 있지만, 비영리기관의 NFT 분야의 진출은 아직 없었다. 토탈미술관은 전문적인 매개자로서 곧 도래할 새로운 예술을 위해 예술가와 테크니션, 엔지니어들의 만남을 이끈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인 《L’s World_Part 1》에서는 <Mr. E>, <Invader G>, <F.o.S>, <Dog Fight> 작품들을 소개한다.
각 컬렉션은 4개의 아이템으로 이루어지며 두 번째 컬렉션의 4개 아이템까지 총 8개의 아이템이 모두 판매되면 원작 이미지가 공개된 후 판매될 예정이다.
이처럼 《L’s World》는 각각의 이미지들이 원래 속해있던 메인 이미지와 스토리가 있고, 각각의 아이템들이 메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미지들이 각각 판매되었던 일반적인 NFT미술작품들과는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