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hi Wichi / 3 Slings         39

나는 페루의 피삭의 한 시장에서 이 슬링sling을 구매했다. 슬링의 색, 형태, 그리고 원주민이 이것을 사용하여 그들의 라마를 치장하는 방식에 감탄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때만 해도 나는 라마의 중요성을, 그리고 [원주민이] 이들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긴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책에서 사람들이 슬링을 가지고 춤을 추는 사진들을 본 적이 있는데, 폼폼pompoms이 꽃처럼 보여 ‘공중정원flying gardens’으로 묘사되었다.

The pigments from logwood and then brazilwood were seen as essentials for the dyeing of cloth in Europe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Introduced to Jamaica and Haiti from Belize, logwood denuded large areas of tropical vegetation, while in Brazil 50 million of the trees were chopped down causing deforestation and the collapse of the business in the 18th century.

17세기와 18세기 유럽에서 통나무와 브라질나무의 색소는 천 염색에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벨리즈에서 자메이카와 아이티로 유입된 통나무는 열대 초목의 넓은 지역을 벌채한 반면 브라질에서는 5천만 그루의 나무가 벌채되어 18세기에 사업이 붕괴되었다.

 The outrage in Spain when Bolivian President Evo Morales met the king of the former colonialists was because he neither wore a suit nor played the ethnic game of coming in a poncho, but instead, dressed in an ordinary Bolivian pullover made in acrylic.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과거 식민주의자들의 왕을 만났을 때 스페인에서 일어난 분노는 그가 양복을 입지도 않았고 판초를 입고 오는 민족적 게임을 하지도 않았고 대신 아크릴로 만들어진 평범한 볼리비아의 스웨터를 입었기 때문이다.

With a happy curiosity she inquired what was going on and, looking towards the big glass on the house’s exterior she answered herself: “All kinds of dolls of different colours moving inside the window frame, that is what we see, such is the world.”

행복한 호기심으로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물었고, 집 외관에 있는 큰 유리잔을 바라보며 스스로 대답했다: “창틀 안에서 움직이는 다른 색깔의 모든 종류의 인형들, 우리가 보는 것이 바로 세상입니다.”

2 Wooden Tassels                35

1526년 스페인이 페루에 도착했을 때, 키푸카마욕Quipucamayoc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당시 총 인구는 12만명에 달했다. [그로부터] 겨우 45년이 지나 원주민은 1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식민주의 역사상 가장 극렬했던 대량 학살 중 하나로 인구 10분의 9가 살해당한 것이다. 1564년 페루 전역에서 온 원주민 노예는 우앙카벨리카Huancavelica 수은 광산과 포토시Potosi 은광으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300년이 넘도록 매일 평균 75명의 원주민과 아프리카 노예가 죽어갔다.

 I was walking by the Thames. Half-past morning on an autumn day. Sun in a mist. Like an orange in a fried fish shop. All bright below. Low tide, dusty water and a crooked bar of straw, chicken-boxes, dirt and oil from mud to mud. Like a viper swimming in skim milk …

템즈 강을 걷고 있었다. 아침이 반쯤 지난 가을의 어느날. 안개 속의 태양. 생선튀김 가게의 오렌지[빛깔]처럼. 하늘 아래 빛나는 모든 것. 썰물, 칙칙한 물 그리고 구부러진 빨대, 치킨 박스, 진흙에서 진흙으로 [흐르는] 먼지와 기름. 탈지유에서 헤엄치는 한 마리의 독사처럼…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5 clothing workers in Cambodia were shot dead by military police. There had previously been assassinations of trade union leaders in the industry and imprisonment. Safety conditions had worsened despite the cover given by the International Labour Organisation. But over the course of the previous year workers had refused to be intimidated and nearly doubled the minimum wage.

나는 이때 나만의 아이디어가 있었고, 수공예와 응용예술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벨라스 예술 학교는그러한 작품을 매우 낮게 평가했는데, 그 토착 예술품들은 단지 장식품일 뿐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난 그렇게 보지 않았다. 이곳 페루에서는 응용 예술에 대한 존경과 작업이 없었다.

I had my own ideas at this time and a high regard for manual crafts and what came to be called applied arts. The Bellas Artes school had a very low opinion of such work, those Indigenous artefacts were merely decorative, they said. I didn’t see it that way. There was no respect and no work for applied arts here in Peru.

나는 이때 나만의 아이디어가 있었고, 수공예와 응용예술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벨라스 예술 학교는그러한 작품을 매우 낮게 평가했는데, 그 토착 예술품들은 단지 장식품일 뿐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난 그렇게 보지 않았다. 이곳 페루에서는 응용 예술에 대한 존경과 작업이 없었다.

Breathing Walls 숨쉬는 벽

한옥을 재해석하여 설계한 스위스대사관의 건축과, 장소성으로부터의 영감을 바탕으로 한 사진이자 북 프로젝트이다. 한국의 젊은 사진가 8명에게는 대사관의 모든 공간과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창작의 조건이 주어졌다. 그리고 수 개월에 걸쳐 각자의 구상과 공간에서의 경험을 통해 사진 매체에서만 가능한 고유한 이미지들이 표출되었다.

작품에 참여한 구성원들에게는 기능적인 일상의 공간을 새로운 시각과 농도로 인식할 가능성이 생겼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익숙한 공간의 낯선 이미지들로 인해 상상력으로 각색된 새로운 기억이 추가되었다.

보통 사람들은 그 존재를 알지만 다가가기 어려운, 가까운 미지의 공간인 대사관은 경직되고 근엄한 옷을 벗고 창작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예술공장과도 같은 역할을 자처하였다. 이러한 개방적인 조건들은 우리가 갖고 있는 한 국가, 대사관이라는 공간에 대한 편견과 획일적인 상징들로부터 자유로울 기회를 제공한다.

컨셉:
프랑수아즈 가르디,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큐레이터:
천경우

참여작가:
김도영, 김지희, 김태중, 유영진, 이예은, 이현우, 임성준, 정영돈

프로젝트 매니저:
국지수

교열:
마이클 하워트

번역:
만마토, 김유정

감수:
안경숙, 김선아, 로익 젠트

그래픽 디자인:
정희정

인쇄:
문성인쇄

후원:
스위스펀트 코리아
스위스 연방 청사관리 및 조달청

ISBN: 
999-11-0000000-0-8

정가:
32,000원

*『Breathing Walls』 구입처

전시 장소: 주한스위스대사관🇨🇭Swiss Embassy Seoul
전시 기간: 11월10일까지 11시-17시 / 11.5(금)11시-13시
관람 예약: forms.gle/j6eFavcYsRhsrc9j8
문의: 02-739-9511

Concept:
Françoise Gardies, Linus von Castelmur

Curator:
Kyungwoo Chun

Artists:
Doyoung Kim, Jihee Kim, Taejoong Kim, Youngjin Yoo, Yeeun Lee, Hyeonwoo Lee, Sungjun Lim, Youngdon Jung

Project management:
Jisoo Gook

Copy editor:
Michael Howarth

Translation:
Mattho Mandersloot, You Jeong Kim

Proofreading:
Kyong-Sook An, Suna Kim, Loïc Jent

Graphic design:
Hee-jeong Jeong

Printing:
Munsung Printing

Support:
Swiss Fund Korea
Federal Office for Buildings and Logistics

ISBN: 
999-11-0000000-0-8

Price: 
32,000₩

[톹수리TV] 12화

제목:
토탈 서포트 전시 관람기(2)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장소: 
토탈미술관

촬영&편집: 
김예진

후원:
한국박물관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TOT tv 인스타그램  
*TOT tv 유튜브

 





Venue: 

Total Museum 

Shooting&Editor:
Kim Yejin

TOT TV(톹티비)는 토탈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한 ‘2021년 사립박물관 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결과물입니다.

*TOT tv instagram
*TOT tv youtube

[톹수리TV] 11화

제목: 
토탈 서포트 전시 관람기(1)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장소: 
토탈미술관

촬영&편집: 
김예진

후원:
한국박물관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TOT tv 인스타그램  
*TOT tv 유튜브




Venue: 

Total Museum 

Shooting&Editor:
Kim Yejin

TOT TV(톹티비)는 토탈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한 ‘2021년 사립박물관 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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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V MUSIC: in the museum live] 위댄스 - 생산의 단계

‘티오티티비 뮤직: 인 더 뮤지엄 라이브’는 다음 전시를 준비하며 잠시 비어 있는 미술관 내에서 펼쳐지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현장입니다. 토탈미술관 곳곳의 흥미로운 건축요소와 뮤지션의 음악이 만난다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요? 매달 한 명의 뮤지션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두 곡을 선보입니다. 지금 미술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티스트 :
위댄스

노래 :
생산의 단계

위댄스
 ‘We(우리는) Dance(춤을 춘다)’. 위댄스는 아마도 한국 음악 역사상 가장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아티스트일 것이다. ‘위’댄스에서 ‘기’타를 치는 ‘위기’와 ‘위’댄스 ‘보’컬을 담당하는 ‘위보’가 뭉친 독특한 듀오는 21세기에 누구도 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음악 커리어를 만들어 왔다. 쉬운 길이나 흔한 것엔 관심이 없던 위댄스가 음원 스트리밍과 일반적인 앨범 제작과정을 거부한 채, 그저 하고 싶은 대로 능동적이고 실험적으로 만든 음악은 80여 곡에 달한다. 그 사이 한국은 물론이고 ‘Fuji Rock Festival’, ‘Primavera Sound’, ‘Big Sound Festival’ 등 굵직한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스페인, 프랑스, 일본,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팬을 만났다.

영상
촬영: 주상언, 최윤석
편집: 최윤석

음향 @씨티알싸운드
레코딩: 이은호
레코딩 어시스턴트: 이현준
진행: 양현석
사운드총괄 믹싱마스터링: 황현우
믹싱 마스터링 어시스턴트: 박진호

토탈미술관
큐레이터:신보슬
코디네이터: 이하은, 정수언, 여성경, 선희라

후원:
한국박물관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TOT TV(톹티비)는 토탈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한 ‘2021년 사립박물관 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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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Thomas)

전시 기간 ㅣ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 11월 15일 월요일
전시 장소 ㅣ토탈미술관
관람 시간 ㅣ오전 11시 — 오후 6시 (휴관일 없음)
관람 요금 ㅣ성인 5,000원 어린이/청소년/단체 3,000원 (예매하기)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토탈미술관에서 작가 오민과 큐레이터 박수지의 공동 기획 프로젝트 ⟪토마(Thomas)⟫가 열립니다. ⟪토마⟫는 전시/책/대화 세 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구성에는 작가-큐레이터-비평가라는 삼자 구조가 등장합니다. 그간 각자의 영역으로 공고한 것이었던 작품-큐레이팅-비평은 이번 구성에서 서로의 역할을 교란합니다. 작가와 큐레이터가 꼬박 일 년간 매주 스터디 모임과 토론을 병행하며 구축한 큐레토리얼은 가상의 비평가 ‘토마(Thomas)’로 도출되었습니다. 토마는 성서에 등장하는 예수의 열 두 제자 중 한 인물로, ‘의심하며 믿는 자(Doubting Thomas)’라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이번에는 ‘예술을 의심하며 믿는 자’로 토마를 소환합니다. ⟪토마⟫에는 예술 연구자, 조선령, 남수영, 신예슬, 최장현의 비평문이 적극적으로 초대되었습니다. 이때의 비평은 예술 창작으로서, 예술 기획으로서, 예술 실천으로서 소환되는 재료이자 형식입니다.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예술 작품은 작가 오민의 시간 기반 설치(time-based installation)입니다. 큐레이터, 비평가와 나눌 수 없는 작가의 고유한 몫으로서, 예술의 재료, 형식, 구성 그리고 감각 언어를 오롯이 점유합니다. 책 『토마』에는 가상의 비평가 토마의 매니페스토와 함께 기획자, 작가, 초대된 예술 연구자의 글, ‘의심’으로 명명된 토마의 질문이 곳곳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의심’은 전시 기간 중에 초대자 4인과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금 예술에 필요한 의심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일에 또 다른 누군가가 동참하길 기대합니다.

대화
‘대화’는 전시 기간 중 4회차에 걸쳐 토탈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전시와 동명의 책 『토마』(2021, 작업실유령)에 실린 초대자의 비평문을 바탕으로 질문에 질문을 더하는 자리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심있는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단, 최대 참여 인원은 회차당 2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 링크는 토탈미술관 웹사이트에서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링크: https://forms.gle/w73RHq1LMy9dELoi8 

10월 16일 토요일 오후 1-4시 토탈미술관 라운지
최장현, 오민, 박수지: 「조율의 가능성」

10월 24일 일요일 오후 3-6시 토탈미술관 아카데미실
남수영, 오민, 박수지: 「토마의 ‘지금-여기’」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3-6시 토탈미술관 아카데미실
신예슬, 오민, 박수지: 「음악 혹은 음악이 있다는 사실」 

11월 6일 토요일 오후 3-6시 토탈미술관 아카데미실
조선령, 오민, 박수지: 「만일 반복이 가능하다면…」

출판
『토마』에는 가상의 비평가 토마의 매니페스토와 함께 기획자, 작가, 초대된 예술 연구자의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마치 성서와 흡사한 디자인 요소를 가진 이 책은, 독자가 책의 면주에 독특하게 배치된 토마의 ‘의심’을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동시대 예술에 필요한 질문을 담은 이 책은 토탈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토마(Thomas)⟫와 함께 구성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도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발간되었습니다. 전시 기간 중 토탈미술관에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토마』
박수지·오민 엮음
조선령, 남수영, 신예슬, 오민, 최장현, 박수지 지음 

발행 작업실유령
편집 워크룸
디자인 슬기와 민
제작 세걸음
값 17,000원

📖토마 초대자의 글_영문 pdf

__콘셉트와 구성
박수지, 오민

__작품
오민

__글과 대화
남수영, 신예슬, 조선령, 최장현

__출판
작업실유령

__그래픽 디자인
슬기와 민

__사운드 디자인
홍초선

__발췌 영상
조은일

__공간 조성
새로움아이

__영상장비 설치
멀티텍

__도움
ONIOFF

__협력
토탈미술관 

__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본 사진은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October 15 — November 15, 2021
Tot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8, Pyeongchang 32-gil, Jongno-gu, Seoul)
11am 6pm  (with no closed days)
[Admission] General Admission 5,000 | Children, Youths, Group 3,000

Thomas consists of an exhibition, publication, and discussions. This composition includes a three-part structure of artist, curator, and critic. Within that framework, there is mutual disruption among three things that hitherto existed robustly as their own separate field: artwork, curation, and criticism. For example, the artist and curator cooperation on all of the planning efforts of the exhibition. This was based on the determination that curating is essentially a form of practice that cannot exist independently as the curator’s own authorship. Constructed through the sharing of questions between artist and curator, the curation was transformed into “Thomas,” an imaginary critic who exists only through the written word, without voice or form. Criticism here is a material and form invoked as artistic creation, artistic planning, and artistic practice. The artworks on view in the exhibition are Min Oh’s time-based installations Polyphony of Polyphony(2021) and 412356(2020). The artwork here is exclusively the artist’s, something that cannot be shared with the curator or critic, fully occupying all of the elements questioned within the exhibition/publication/discussions: the materials, forms, composition, and sense of art. In addition, art researchers were actively invited to provide critiques. Questions were exchanged among the invited researchers, the artist, and the curator. Through these questions, we hope that someone else can take part in wrestling with the questions, “What is art?” and “What sort of doubt does art require?” The invited researchers’ voices that we hear in the gallery will repeatedly harmonize and clash with the inaudible voice of Thomas. Though there are questions, there can be no right answers; though the discussion has a beginning, it can never end.
What sort of doubt does art require today?
                                                                                                        Translation : Colin Mouat

__Concept and Composition
Suzy Park, Min Oh

__Art works
Min Oh

__Text and Discussion
Sooyoung Nam, Yeasul Shin, Seonryeong Cho, Harry C. H. Choi

__Publication
Workroom Specter

__Graphic design
Sulki & Min

__Sound design
Chosun Hong

__Text excerpt video
Eunil Jo

__Space
Saeroum Innovation

__Equipment installation
Multitech

__Equipment support
ONIOFF

__Cooperation
Tot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__With the support of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Arts Council Korea 

 

[TOTTV MUSIC: in the museum live] 위댄스 - 큰소란

‘티오티티비 뮤직: 인 더 뮤지엄 라이브’는 다음 전시를 준비하며 잠시 비어 있는 미술관 내에서 펼쳐지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현장입니다. 토탈미술관 곳곳의 흥미로운 건축요소와 뮤지션의 음악이 만난다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요? 매달 한 명의 뮤지션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두 곡을 선보입니다. 지금 미술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티스트 :
위댄스

노래 :
큰 소란

위댄스
 ‘We(우리는) Dance(춤을 춘다)’. 위댄스는 아마도 한국 음악 역사상 가장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아티스트일 것이다. ‘위’댄스에서 ‘기’타를 치는 ‘위기’와 ‘위’댄스 ‘보’컬을 담당하는 ‘위보’가 뭉친 독특한 듀오는 21세기에 누구도 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음악 커리어를 만들어 왔다. 쉬운 길이나 흔한 것엔 관심이 없던 위댄스가 음원 스트리밍과 일반적인 앨범 제작과정을 거부한 채, 그저 하고 싶은 대로 능동적이고 실험적으로 만든 음악은 80여 곡에 달한다. 그 사이 한국은 물론이고 ‘Fuji Rock Festival’, ‘Primavera Sound’, ‘Big Sound Festival’ 등 굵직한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스페인, 프랑스, 일본,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팬을 만났다.

영상
촬영: 주상언, 최윤석
편집: 최윤석

음향 @씨티알싸운드
레코딩: 이은호
레코딩 어시스턴트: 이현준
진행: 양현석
사운드총괄 믹싱마스터링: 황현우
믹싱 마스터링 어시스턴트: 박진호

토탈미술관
큐레이터:신보슬
코디네이터: 이하은, 정수언, 여성경, 선희라

후원:
한국박물관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TOT TV(톹티비)는 토탈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한 ‘2021년 사립박물관 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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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 TV: 톹티스트] 세 마리 개구리식당 정연두

‘요리(음식)’와 ‘토크’ 그리고 네트워크를 결합한 형태의 플랫폼
<세 마리 개구리 식당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보티첼리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던 식당의 이름 “산드로와 레오나르도의 세 마리 개구리  Le tre rane di Sandro & Leonardo”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들은 예술가이자 발명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삼지포크, 냅킨 등을 발명하기도 했습니다. <세 마리 개구리 식당>은 이렇게 예술가의 창발성과 전문성이 만나는 곳이 되고자 합니다. 예술가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주제들을 놓고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기획: Le Tre Rane (신보슬, 홍정화)
셰프: 정준형
디자인: 산책자
영상: 오손스튜디오
일러스트: 유용선
포토그래퍼: 서송이
코디네이터: 이하은, 정수언, 여성경, 선희라 


TOTTV(톹티비)는 토탈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한 ‘2021년 사립박물관 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사업’의 결과물입니다.

[TOTTV톹티스트] 세 마리 개구리 식당 | 정연두

[TOTTV톹티스트] 세 마리 개구리 식당 | 정연두: 레시피

[TOTTV톹티스트] 세 마리 개구리 식당 | 정연두: 인터뷰

[톹수리TV] 10화

제목: 
예대생 토크1-2. 그림과 책이 사라지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예술 평평설 / 책의 물성 

장소: 
토탈미술관

촬영&편집: 
김예진

후원:
한국박물관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TOT tv 인스타그램  
*TOT tv 유튜브





Venue: 

Total Museum 

Shooting&Editor:
Kim Yejin

TOT TV(톹티비)는 토탈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한 ‘2021년 사립박물관 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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