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휴관 안내(~2/28)

 

토탈미술관은 2022년 2월 28일(월)까지 임시 휴관합니다.
해당 기간동안 월요살롱도 겨울방학으로 함께 쉬어갑니다.

이용에 참고하시어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Actually, the Dead are not Dead> Curator talk 

일시: 
2021년 12월 1일 오후 7시 

주제:
유령 등장, 퇴장, 재등장: 4 – ∞ 챕터로 구성된 전시 프로젝트

발표자:
한스 D. 크리스트(Hans D. Christ) & 이리스 드레즐러(Iris Dressler)

장소:
온라인 zoom |  https://zoom.us/j/98070018956

유령 등장, 퇴장, 재등장:  4 – ∞ 챕터로 구성된 전시 프로젝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나오는 지문 ‘유령 등장, 퇴장, 재등장’ 은 이번 전시의 성격을 가장 적절하게 묘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2019년도 노르웨이에서 시작된 베르겐 어셈블리(Bergen Assembly)를 바롯해 슈투트가르트 뷔템베르기셔 쿤스트페어라인(Stuttgart Württembergischer Kunstverein)에서 열린 세번의  전시 <사실, 망자는 죽지 않았다(Actually, the dead are not dead)>는 현재 토탈 미술관 서울과 안성 분관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전시가 죽지 않고 계속해서 다시 살아나는 듯 하다. 전시의 확장과 재편은 종종 변화하는 환경과 주제를 흡수하며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게끔 한다.  2020년도 3월부터 우리의 삶을 지배해온 코로나 팬데믹은 취약성, 소수문화 등의 문제를 다루었던 초창기 전시 주제에 새로운 방향성과 질문을 제시해 주었다. 불과 2019년과 2022년 사이에 극단적으로 다른 예술적 순간들이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탄생했고, 이 프로젝트는 현재 새로운 구성과 연대를 통해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본 강연은 <사실, 망자는 죽지 않았다> 전시의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추적할 예정이다.

한스 D. 크리스트(Hans D. Christ) & 이리스 드레즐러(Iris Dressler )
한스 D. 크리스트와 이리스 드레즐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뷔르템베르기셔 쿤스트페어라인(Württembergischer Kunstverein)의 디렉터이다. 한스 크리스트는 도르트문트에서 미술과 문학을 수학한 후, 1996년 이리스 드레슬러(Iris Dressler)와 함께 하르트베어 메디엔쿤스트페어라인(Hartware Medien Kunstverein)를 설립하고 2004년까지 관장직을 맡았다. 그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도르트문트 오스트발 미술관(Museum am Ostwall)의 큐레이터로 재직하였으며, 2004년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를 공동기획한 바 있다. 한스와 이리스는 ‘경계 없는’ 협력 형태의 큐레이팅을 추구하며 스탠 더글러스(Stan Douglas), 안나 오페어만(Anna Oppermann), 다니엘 가르시아 안두하르(Daniel G. Andújar), 테레사 부르가(Teresa Burga), 미카엘 보레만스(Michaël Borremans), 페드로 로메로(Pedro G. Romero) 등과 다수의 전시를 기획하였고, 함께 2019년도 제3회 베르겐 어셈블리 총감독을 역임한 이후 슈투트가르트에서 이를 재편한 전시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토탈미술관 ‘예비 학예인력’ 모집

토탈미술관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실시하는 ‘2021 사립미술관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에 따라 아래와 같이 예비 학예인력을 모집하오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모집인원 : 총 1명
  1. 근무기간 : 2021년 4월 24일 ~ 2021년 12월 31일
  1. 근무시간 : 주 5일, 주 40시간 근무, 출퇴근시간 09:30~18:00
  1. 응시자격
예비 학예인력
1) 현재 준학예사 필기시험을 통과하고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 실무 경력이 필요한 자
2) 미술 관련 학과 전공자로, 학예사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실무 수련을 필요로 하는 자
※위의 1) 또는 2)의 요건 중 어느 하나를 충족해야 함
[제한사항]
1) 해당 기관에 4대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인력은 채용대상 아님.
2) 재학생 채용 불가 (다만, 휴학생, 졸업예정자, 야간대학원 재학생은 가능)
※단, 휴학생은 근무기간 종료(2021년 12월) 이전 복학하는 경우 지원 불가
3) 타 기관에서 고용 중인 경우 채용 불가 (*본 사업에서 4대보험 전체가입 필수이므로 이중 취업 불가)
4) 대표와의 관계가 친인척(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인 경우 채용 불가
  1. 급여
자격요건정부지원(/)관 자부담급여

ㆍ현재 준학예사 필기시험을 통과하고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 실무 경력이 필요한 자

ㆍ미술 관련 학과 전공자로, 학예사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실무 수련을 필요로 하는 자

1,630,000200,000+∝1,830,000+∝

※ 급여액은 본인부담 보험료 및 세금 포함 금액임

  1. 예비 학예인력의 업무 범위
예비 학예사 수행 가능 업무
학예ㆍ전시교육소장품 관리

[조사 업무]
① 작가 연보/약력 조사
② 관련 논문/도록/자료 조사
③ 소장처 조사
④ 타 기관의 전시일정 조사
⑤ 기존 전시제목 조사
⑥ 작가작품 가격조사

[전시 기획(보조)]
① 전시기획안 작성
② 전시도록 제작, 원고 및 보도자료 작성, 홍보, 개막 및 결산 등 전시 기획 제반 업무

[서류 작성]
① 출품작 목록 작성
② <역대 개최전시 요약표> 및 <관련인사연락처> 작성
③ 해외 주요 박물관/미술관 전시계획표 작성
④ 전시진행일지 작성

[자료 분석]
① 출품작 현황 분석
② 예상관람객 분석

[작품 해설]
① 작품 해설(도슨트)

[도록제작]
① 관련자료 번역
② 사진촬영
③ 원고 교정 도록 발송

[작품설치]
① 출품작이 전시장 내로 반입된 후 디스플레이 작업, 동선 흐름 및 작품설치
② 설치 위치가 확정된 이후, 명패 및 설명판 부착

① 교육프로그램 작성 보조 : 교육대상자 분석, 발달단계 및 수요 조사, 차시별 시나리오 작성, 교사 및 학생 교육자료 작성
② 교육프로그램 개발 참여(보조)
③ 교육 프로그램 공지(모집공고)
④ 참가신청자 접수 및 주소록 정리
⑤ 원고 취합, 교정
⑥ 교재 작성 보조 및 배포
⑦ 교육기자재 준비 및 관리
⑧ 행사 소모품 준비
⑨ 행사진행 보조
⑩ 사진촬영
⑪ 타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조사, 설문조사 수행 및 분석
⑫ 행사정리
① 운송 및 포장업무 지원
② 상태검사 보조
③ 전시비품 (구입, 조달)
④ 작품설치
⑤ 라벨 부착작업
⑥ 소장품 카드 작성 보조, 작성형식 및 용어 연구
  1. 전형방법

(1) 서류제출
○ 제출기한 : 2021.4.19(월) 18:00
○ 제출방법 : 워크넷 혹은 토탈미술관 이메일  info@totalmuseum.org  (메일제출시 메일제목 및 파일명: [토탈미술관]2021년_예비학예인력_지원신청서_홍길동)
○ 제출서류: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자기소개서 및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포함, 지원자 작성양식)

(2) 면접

○ 면접 대상자 통보 및 일정 등 : 2021.4.21(수)
○ 면접 대상자 구비서류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1부
– 경력증명서(기관 발행) 각 1부씩(해당자에 한함)
– 자격증 사본 1부씩(해당자에 한함)
○ 추후 지원서에 기재한 내용 중 증명할 수 없거나 허위가 있을 경우에는 합격이 취소됨

2021 월요살롱

🟡 2021년 월요살롱의 시작을 알립니다.
🟡 3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3시, 사전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월요살롱✖️시차적응 프로젝트
TOTAL MUSEUM✖️SPACE.55

[CCP & 토탈미술관] 사진 전문기획자 양성과정 1기 모집

사진 교육의 명문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와 국내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서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해온 토탈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사진예술 전문기획자 양성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개강일 : 2021년 06월 16일(수)
교육기간 : 16주 (06.16 ~ 09.29)
교육시간 : 매주 수요일 18:30 ~ 22:00
모집기간 : 2021년 06월 04일(금) 까지 [선착순 마감]
강의장소 : 토탈미술관 & 중앙대 사진센터(CCP)
모집정원 : 15명
수강신청 : https://lifelong.cau.ac.kr/mpd/index.do 
문의 : 02-820-6540 / 6128 

동계 휴관 안내(~2/28)

 

토탈미술관은 2021. 02. 28(일)까지 임시 휴관합니다. 이용에 참고하시어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 안내

 

8월 20일(목)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미술관 방역 작업을 실시합니다. 
방역 작업으로 인하여 미술관은 12시부터 운영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어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들의 사적인 연주회

2020. 08. 15(토) – 08. 23(일)
토탈미술관 아카이브실, 아카데미실


 <음악, 춤추는 뇌>
2020.8.15. 오후 3시
우리의 삶에 존재하는 것들 중 가장 아름다운 무형의 것은 음악이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음악은 우리의 감정을 건드리는가?’라는 질문에 각자의 정의를 모아보고 싶었다. 음악을 듣는 뇌가 춤을 추고 그 춤에 행복하다면 기꺼이 그 진동을 만들어 내는 연주자들이 사적인 공간에 함께 있다. 듣고 춤추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연주 | Viola 전혜성 Piano 김보람   렉쳐 | 구자현(영산대학교 교수)  진행 | 이상협(KBS 아나운서)

 <시대를 잇는 건반악기> 
2020.8.16. 오후 3시
‘옛 악기’는 옛날에 존재했다가 사라져버린 악기가 아니라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연주되는 악기라는 사실이 당연하지만 꽤 매력적이다. 건반악기는 음악의 시대와 시대를 이어오고 있다.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피아노, 이전의 포르테피아노, 그 이전의 하프시코드까지 음악을 이어준 건반악기들의 역사에 잠시 귀를 기울이며 시대와 시대를 연결해 나간다.
렉쳐 및 연주 | 구민수

<건반과 건반 사이>
2020.8.20. 오후 8시 
그 옛날 슈만이 그랬다. 열정 없이는 예술에서 그 무엇도 이룰 수 없고, 부지런히 연구하고 끈기가 있다면 더 높은 경지에 이른다고… 지금 이 시대에 명백히 ‘피아노’만을 연주하는 연주자가 있고, ‘쳄발로’만을 연주자도 있다. (물론 모두 다루는 연주자도 있다.) 이들 모두 건반이라는 ‘도구’로 음악을 하지만 건반과 함께 지내는 줄들은 시대를 잇느라 그랬는지 소재도 소리내는 방식도 모두 다르다. 비교적 자유롭게 큰 소리를 만들어내고, 무엇이든 표현하는데 그 폭이 넓은 모던 피아노와는 다른 이전 시대의 건반악기들.. 그 사이를 오가는 도전과도 같았을 연습 과정과 당연히 존재할 연주의 ‘괴로움’이 궁금했다. 감사하게도 부지런히 연구하기를 좋아하고, 끈기 있는 연주자를 찾았다.
연주 | Clavichord, Harpsichord, Fortepiano, Piano 김태형  특별출연 | Violin 이지혜

<천상의 소리를 짓다>
2020.8.21. 오후 8시
사방 1미터 정도의 크기를 가진 바람피리 오르겔은 전체가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전면의 문을 개방하면 보면대와 함께 내부의 강렬한 선홍색이 드러나 바깥의 검은색과 대비를 이룬다. 서양 악기인 오르겔이 한국에서 새로운 형태로 꽃을 피웠다.
“오르겔은 보이는 소리로서의 형태와 들리는 소리로서의 음색이 합쳐져 하나의 생명체로 탄생한다.” – ‘천상의 소리를 짓다’ 중에서
렉쳐 | 홍성훈

<리코더 바람길>
2020.8.22. 오후 3시 
입으로 바람을 불어내면 코로 들어오는 회양목이 뿜어내는 향기가 있고, 그 길로 끌려가는 길이 있다. 사실은 리코더 바람길의 ‘바람’은 바람나다의 그 바람이기도 하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악기이기 때문에. 간절한 마음을 담은 바람이기도 하다. 한국의 리코더가 더 많은 세상으로 다양한 길을 찾아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바람, 또 결국은 공기의 움직임인 그 바람이다.  
렉쳐 | 조진희  연주 | 캄머트리오 서울

<그들의 사적인 바로크>
2020.8.23. 오후 3시 
지금 오늘, 이 공간에서의 연주자들이 서로 다른 나라의 음악과 인연이 되어 예술가로 살아가고 있다. 한 쪽에서는 한국의 음악을 다른 한 쪽에서는 독일 작곡가의 음악을 연주한다. 그 음악들이 처음 생겨났던 18세기에도 조선과 유럽은 스타일만 다른 각자의 음악을 예술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었다. 어쩌면 바흐도 어느 때 한국에 왔다가 장구에 반해 독일에 하나 사갔을지도 모를 일. 우리가 이토록 유럽의 ‘옛 음악’들 바로크를 사랑하고 연구하며, 늘 가까이 두고자 하는 풍경은 거리는 멀었더라도 동시대 감성으로 예술에 매진했던 조선과 유럽의 예술가들이 세대를 넘어 나타나는게 아닐까. 엉뚱하고 즐거운 상상으로 바흐에게 잠깐 ‘장단’을 건넨다.
연주 | Recorder 권민석 Viola da Gamba 강효정 Harpsichord 장은경 Vocal 최고은
국악타악 송문수 작곡 서순정

공연예약 및 문의 02-363-8864, 010-3497-2019

 

기획 및 감독 고우리

2008년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플루트전공)
2010년 프랑스 CRD de Gennecvilliers DEM Diplome 취득
2013년-현재 <책을 여는 음악회>, <그들의 사적인 연주회> 외 다수의 클래식 음악공연 및 축제 기획자로 활동중
2019년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 음악부문 선정
2019-2020년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 MAP 음악 부문 선정작 <그들의 사적인 연주회>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옛’ 음악을 당대의 악기와 연주방식으로 울리게 하는 소위 ‘역사주의 연주’(Historically Informed Performance)를 기반으로 했던 2019 <그들의 사적인 연주회>. 기획자 고우리는 2020년 공연에서 근대의 고전과 낭만으로 그 음악의 시대를 확장하였다. 물리학자 구자현 교수가 함께하는 ‘음악, 춤추는 뇌’를 시작으로 토미하프시코드 구민수 대표의 시대별 하프시코드 렉쳐,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다양한 시대별 건반악기로 들려주는 ‘건반과 건반 사이’를 준비했다. 또한 국내 악기 제작장인들의 악기를 전시함과 동시에 파이프오르간 마이스터 홍성훈의 홍매화 연주와 함께 하는 렉쳐, 한국에서 제작되는 리코더, 트라베소 마이스터 조진희가 악기제작에 대한 렉쳐와 연주를 들려준다. 국악기, 대중가수와의 콜라보를 시도한 역사주의 연주회 ‘그들의 사적인 바로크’까지 복합적이지만 전통을 기반으로 한 이들만의 ‘특별한’ 공연과 전시들이 9일간 이어진다. 편식이 존재하던 누군가 혹은 모두의 음악적 취향에 다양성의 매력을 일깨우는 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2020 드림블라썸아카데미

Dream Blossom Academy
성인발달장애인의 가치있는 자립을 위한 글로벌 문화예술융합모형개발

‘드림 블라썸 아카데미(Dream Blossom Academy)’는 창조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자기에 대한 꿈(Dream)을 가지고 잠재 된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기회의 장입니다. ‘드림 블라썸 아카데미’는 깊이 있게 예술을 배울 기회가 적은 발달 장애인들이 동시대 작가들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예술 감수성과 창작 능력을 개발하여 문화 예술인으로 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탈미술관은 중구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드림 블라썸 아카데미’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문화예술을 통해 관계를 맺고, 새로운 길에 첫발을 내딛는 짜릿함과 설레임의 시간을 나누고자 합니다. 

DBA 홈페이지

2020 드림블라썸아카데미 도록

2020. 08. 12(수) – 08. 17(월)

장소:
갤리러 인사아트 본전시장 1F / 특별 전시장 B1

관람시간:
10:00 ~ 19:00

참여작가: 
박지윤, 송우석, 송지수, 유채린, 장지환, 정문성, 정민우, 정효경, 최병철, 홍영훈

협력:
서울특별시중구청,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토탈미술관

주최,주관: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아산사회복지재단

자산 ART LECTURE #1

2020. 06. 27(토) 오후 2시
서머셋팰리스 세미나실

 
인물로 보는 영국 현대미술

ica 창립자 허버트리드로부터 외국인으로서 최초로 터너프라이즈를 수상한 볼프강 틸만스까지 오늘날 런던 아트씬의 쿨한 역동성은 기존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일군 ‘창조적 인간’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21세기 영국 미술을 제도기관, 미술시장, 아티스트 중 대표적 인물을 통해 소개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협조 안내>
– 입장 전,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 스텝의 안내에 따라 문진표 작성 및 발열 체크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최/주관: 자산문화재단

 

 

 

강사소개: 임근혜
한국에서 본격적인 박물관/미술관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 1990년대초 미술이론을 전공하며 큐레이터라는 신종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당시 미술계에 불어닥친 ‘세계화‘를 경험하고 싶어 마침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 신설된 큐레이터쉽 석사과정을 밟고 돌아와 2003년 서울시립미술관과 경기도미술관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론과 현장의 괴리를 느끼다 2010년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레스터대학에서 미술관 제도연구로 박사 논문을 쓰던 중 귀국, 서울시립미술관(2013~7)과 국립현대미술관(2017~2019) 전시팀장을 거쳐 현재 아르코미술관장로 재직 중이다. 관심분야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미술(관)의 의미와 역할, 저서로는 <창조의제국: 영국현대미술의 센세이션 그 이후>(개정증보판, 201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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