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632] Closing Party

날짜: 2019. 6. 14(금)
시간: 오후 6시 – 오후 8시
장소: 토탈미술관 전시장
클로징 퍼포먼스: 오후 6시 30분
                               해미 클레멘세비츠 <해석된 탈>                                 

 <A. I. 632>가 6월 16일(일) 막을 내립니다.
전시 종료에 앞서 클로징 파티를 마련하였으니, 오셔서 다과와 담소도 즐기시고 3주간의 워크숍 결과물도 확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클로징 퍼포먼스로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가 <해석된 탈>을 선보입니다.  

 




<해석된 탈> 은 탈이 가지고 있는 청각적 잠재력을 목소리로 표현하고 해석하는 퍼포먼스입니다. 관객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 퍼포먼스에서 참여자는 탈을 보면서 얼굴에서 어떤 소리가 나올지 상상하고, 목소리를 라이브로 녹음하고 루프를 만들게 됩니다. 작가는 이렇게 수집된 관객들의 목소리로 음악을 만듭니다. 이를 통해서 작가는 시각(탈)과 청각(목소리)의 대응관계를 나타내는 과정을 만들어 냅니다. 

[A.I.632 워크숍 #15 #20] 홍범, 드로잉오르골


날짜:

2019. 6. 8(토)

시간:
오후 3시 – 오후 5시 (2시간)

장소:
토탈미술관 전시장

참가인원:

16 명

참가비:
없음

참가자 준비물:
드로잉재료

워크숍 참가 신청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 문의 바랍니다. 
   jihyun.total@gmail.com


홍범은 공간의 인식에 있어서 사람들 고유의 지식과 상상력 그리고 그들이 가지는 상이한 기억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의 일련의 작업들은 개개인의 직관과 상상력이 만들어낸 공간의 심적 이미지를 구현하고, 그런 심적이미지가 실제공간에 투영되어, 인식에 영향을 끼치는 일종의 인식의 순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드로잉오르골〉은 참여자가 제작한 그림을 바탕으로 오르골이라는 장치의 메카니즘을 통해 음악으로 연주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입니다. 기본적인 오르골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오르골에서 작동하는 악보를 소개합니다. 더불어 타공을 하는 방법과, 그것이 오르골에서 음을 발생 시키는 과정, 그리고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함께 제작해 작업으로 연결하게 됩니다. 

[A.I.632 #15_워크숍 현장]

[A.I.632 워크숍 #14] Andreas Schlegel, Moving Lights


날짜:

2019. 6. 1(토) – 6. 2(일)
*양일 연계워크숍입니다. 

시간:
오전 11시 – 오후5시 (5시간/오후 1시 – 오후 2시 점심시간)

장소:
토탈미술관 전시장

참가인원:
10 명

참가비:
없음

참가자 준비물:
노트북

워크숍 참가 신청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jihyun.total@gmail.com


독일 작가인 안드레아는 도시를 둘러싼 개인,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오브젝트들을 제작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의 많은 작업들은 협력에 기반한 워크숍, 퍼포먼스, 설치 등으로 이뤄집니다. 〈Moving Lights〉 에서는 LED 조명을 이용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워크숍을 통해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컴퓨터를 사용하여 조명을 연결하고 움직이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러한 과정은 오픈소스에 기반한 프로그래밍 작업, 그리고 관객과의 인터랙션, 네트워크 프로세스를 통해 완성되어집니다. 워크숍이 끝나면 참가자 그룹들은 코드, 빛 그리고, 나무구조로 만들어진 장소특정적인 작품을 완성하게 됩니다.

[A.I.632 #14_워크숍 현장]

[A.I.632 워크숍 #12] Rémi Klemensiewicz, Auditory Recognition


날짜:

2019. 6. 1(토)

시간:
오전 2시 – 오후4시 (2시간)

장소:
토탈미술관 전시장

참가인원:
10 명

참가비:
없음

워크숍 참가 신청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jihyun.total@gmail.com


프랑스 작가인 Rémi Klemensiewicz 는 소리에 초점을 두고 이를 주된 재료로 사용하며, 전시에서부터 라이브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는 작업들을 통해 여러 요소들과 표현 방식들의 결합을 중심으로 연구와 실험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Auditory Réecognition〉는 간단하지만 다른 관여도의 레벌을 가진 각기 다른 타입의 유형의 물건들을 사용하여 사운드(소리)와 시각적인 신호의 일치에 관한 아이디어와 개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국의 탈을 이용한 ‘목소리’라는 청각적 신호와 그것을 해석하는 다양한 견해들, 혹은 일상의 물건들을 가지고 소리를 수집, 보는 대상과 말하는 대상, 그리고 해석의 다양함들을 토론하게 됩니다.

[A.I.632 #12_워크숍 현장]

[A.I.632 워크숍 #11, #16] midiDICE, 주사위로 음악만들기


날짜:

2019. 5. 31(금) / 2019. 6. 04(화)

시간:
오후 4시 – 오후 5시 30분 (1시간 30분)

장소:
토탈미술관 전시장

참가인원:
8 명

참가비:
재료비 5,000원

참가자 준비물:
스마트폰

워크숍 참가 신청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 문의 바랍니다. 
   jihyun.total@gmail.com


midiDICE(미디다이스)는 ‘뭐라도 재미있는 것을 만들어 보자’라는 모토 아래 결성된 IT 베이스의 미디어 프로젝트 팀입니다. 주로 게임, 인공지능, 웹 등의 매체에서 생성음악과 비주얼을 통해 창작자-감상자 간의 벽을 허무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주사위로 음악만들기〉 에서는 주사위를 굴려 나만의 작은 음악 조각을 만들고, 이를 작은 패턴 그림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내가 만든 음악 조각은 집에 가져갈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음악 조각과 이어붙여 하나의 곡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덧붙여나가 전시가 끝날 때엔 하나로 조합된 곡과 이미지가 만들어집니다. 이를 통해 놀이와 집단 상호작용의 과정이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A.I.632 #11_워크숍 현장]

[A.I.632 워크숍 #10] 이재욱, HIKING TEST


날짜:

2019. 5. 31(금)

시간:
오후 3시 – 오후 5시 (2시간)

장소:
토탈미술관 전시장
*토탈미술관 전시장에서 모여 작가님과 함께 형제봉 등산로로 이동합니다.

참가인원:
6-8 명

참가비:
없음

참가자 준비물:
없음

워크숍 참가 신청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 문의 바랍니다. 
   jihyun.total@gmail.com


이재욱 작가의 〈Road Test, Hiking Test〉는 두가지 주어진 상황에서 무용수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워크숍입니다. 첫번째 상황인 가 도로였다면, 두번째 상황인 〈Hiking Test〉는 평창동 소재의 형제봉 등산로입니다. 등산로에서 특별한 규율없이 등산로를 따라가게 됩니다. 등산 길 중간 나무, 꽃, 풀의 향을 맡으며, 무용수는 자연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며 목적지로 향하게 됩니다. 무용수가 움직임과 함께 향을 맡는 동안 그들의 뇌파가 기록됩니다. 모든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 및 편집됩니다.

[A.I.632 #01, #10_워크숍 현장]

[A.I.632 워크숍 #09, #17] 김동현, 식물 신디사이저


날짜:
2019. 5. 29(수) / 2019. 6. 05(수) 
*동일한 워크숍으로 양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시간:
오후 3시 – 오후 6시 (3시간)

장소:
토탈미술관 전시장

참가인원:

2인 1조 총 4팀 

참가비:
없음

참가자 준비물:
노트북

워크숍 참가 신청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jihyun.total@gmail.com


김동현은 인간의 의식과 행동이 자연과 사회 전체 시스템과 공생하는 현상을 움직이는 설치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식물신디사이저+LED연주〉는 작가가 설계한 수경재배 화분에 자신의 식물을 심어볼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은 손의 터치와 물의 전극을 이용하여 음악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식물을 위한 연주기기를 기판을 조립, 코딩을 입력하는 과정을 통해 제작해볼 수 있습니다. 각자의 코딩을 통해 명령어들을 전달하여서 식물 신디사이즈를 만들고, 연주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음악이 연주될 때마다 LED조명이 함께 움직이며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듯이 켜지게 됩니다.

[A.I.632 #09_워크숍 현장]

[A.I.632 워크숍 #08, #19] 김해인, 표정안무장치 만들기


날짜:

2019. 5. 28(화) / 2019. 6. 07(금) 
*동일한 워크숍으로 양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시간:
오후 3시 – 오후 6시 (3시간)

장소:
토탈미술관 전시장

참가인원:
4 명

참가비:
없음

참가자 준비물:
없음

워크숍 참가 신청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jihyun.total@gmail.com


인터렉티브 영상 설치 작업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작가 김해인은 디지털 미디어를 비롯,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각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표정안무장치 만들기〉는 작품 ‘표정리모콘’과 연계된 워크샵으로, 작품에서 파생된 ‘표정리모콘’ 키트를 활용하여, 작품에 등장하는 얼굴 안무 장치를 만듭니다. 워크샵에서 관객은 먼저 무표정인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프린트하게 됩니다. 재조합하는 과정에서 관객은 왜곡되고, 과장된 자신의 얼굴 표정을 통해, 익숙했던 스스로가 낯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게되고, 기계 장치에 의해 제어되고 통제되는 듯한 스스로의 모습을 타자화 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 통해 권력의 통제에 의해 타자화 되는 타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의 메시지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AI632 #19_워크숍 현장]

[A.I.632 워크숍 #06, #07] 박진현×최영준, OK GOOGLE 인공지능라이프×DIG IT


날짜:

2019. 5. 26(일) 

시간:
오전 11시 – 오후 1시 (2시간) / 오후 2시-오후6시 (4시간)
*두 워크숍은 연계워크숍으로 이어서 진행됩니다. 
*본 워크숍은 아두이노 사용 경험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장소:
토탈미술관 전시장

참가인원:

8 명

참가비:

재료비 20,000원

참가자 준비물:

노트북

* 워크숍 참가 신청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jihyun.total@gmail.com


박진현은 최영준과 함께 전자장구, 전자해금, 전자가야금. 아이폰 가야금 등의 음악, 미술,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스피커(앱)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최영준과 함께 포스트 아두이노 시대에 일반인들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술, 표현, 인터페이스에 대해 워크숍을 통해 그간 연구해온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OK Google 인공지능라이프〉는 구글인공지능스피커를 IoT보드에 연결하여 음성으로 전시를 제어할 수 있는 워크숍입니다. 갤러리 입장 시 설치 된 인공지능 스피커에 “OK Google _______” 이란 명령어를 말하면 전시장 뒷 부분에 있는 최영준 작가의 설치 작업에 연동하여 전시품이 움직이는 형태로 구성됩니다. 전시장 내에는 여러 대의 구글 스피커가 설치 될 예정이며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단어를 콘셉트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영준의 작품은 주로 사운드와 연관이 있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한 설치 연주, 설치, 미디어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듭니다. 〈DIG IT〉은 로봇 장단, 로봇 악기를 만드는 워크숍입니다. 컴퓨터파워의 팬, 고장 난 전동 칫솔, 진공 청소기 등 모터와 전자부품을 추출할 수 있는 폐품과 폐 각목, PET병, 사용하지 않는 CD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오토마타 형식의 로봇 악기를 만들어 냅니다. 워크숍 후에 전시회에서는 관객참여형, 집단 사운드 클라우드 작곡을 하게 됩니다.

[A.I.632 #06, #07_워크숍 현장]

[A.I.632 워크숍 #04, #13] 전석환, 귀를 기울이면


날짜:

2019. 5. 25(토) / 2019. 6. 01(토) 
*동일한 워크숍으로 양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시간:
오후 2시 – 오후 4시 (2시간)

장소:
토탈미술관 전시장

참가인원:
8 명

참가비:
없음

참가자 준비물:
없음

* 워크숍 참가 신청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jihyun.total@gmail.com


전석환은 전자기기 기반의 기술을 매체로 활용하는 작가입니다. 관객에게 접근하기 위한 매개로써 비디오와 사운드뿐만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같은 기술을 사용하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이 가능하도록 창작합니다. 〈귀를 기울이면〉은 일상에서 접하는 대화, 음악, 각종 소리 등을 녹음하여 그것을 다시 작은 소리 장치를 만들고 귀를 기울여 듣는 행위입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스마트폰이나 녹음기를 가지고 주변을 배회하며 소리를 수집하고 소리가 나는 장치(스피커)의 원리를 가지고 각자의 소리 장치를 만들어 봅니다. 일상의 소리를 각자의 소리 장치를 통해 귀를 기울여 들어보면서 새로운 청각적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AI632 #04_워크숍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