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s after the News (working title)

2015. 9월29일(목)~11월13일(일)

참여작가:
댄 퍼잡스키(Dan Perjovschi)

공개작업:
2015. 9월21일(수)~28일(수)

오프닝 일시:
2015. 9월29일(목) 오후 6시

*2015 dan perjovschi Published on Oct 12, 2015

 

작가소개:
댄 퍼잡스키(Dan Perjovschi)는 1961년 루마니아 시비우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루마니아의 부카레스크에서 살고 있다. 10세 무렵 뛰어난 재능으로 발탁되어 사회주의 리얼리즘 작가로 훈련 받았으며, 게오르게 에네스쿠 예술대학(University of Art George Enescu)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1989년 루마니아 혁명으로 독재자 니콜레에 챠우체스쿠(Nicolae Ceausescu)의 죽음 이후, 댄 퍼잡스키와 그의 부인인 리아는 루마니아의 현대미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1991년 부카레스크의 유명한 반정부 신문인 “22”에 정치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기고하며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댄 퍼잡스키 작업은 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드로잉처럼 보이지만, EU를 비롯한 유럽의 다양한 정세 및 경제적 상황들을 예리하게 포착해 낸다. 다양한 신변잡기적 이야기와 문학, 익살맞은 글귀를 덧붙인 퍼잡스키의 드로잉은 2007년 뉴욕 MoMA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한 세계적인 미술관들에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약력 별첨)

 

Focus on#2 《Loomshuttles / Warpaths》 리서치 팀 모집

토탈미술관은 프로젝트 및 작가 집중 연구 프로그램인 <포커스 온>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Focus on #1 게리 힐>에 이어, <Focus on #2>에서는 리버풀 비엔날레 2020에 참여하는 이네스 도우약(Ines Doujak) 과 존 바커(John Barker) 공동작업인 <Loomshuttles/Warpaths>를 선정하여 함께 연구할 리서치 팀을 모집합니다.

1. 모집대상:
영어 번역이 가능하고 현대미술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

2. 모집인원:

00명

3. 활동기간:

3월 9일(금)~11월30일(월)

4. 활동내용:

48개의 포스터 내용 리서치

5. 혜택
– 소정의 활동비 지급
– 토탈미술관 활동증명서 발급
– 토탈미술관 2020 멤버십제공
– 토탈미술관 전시 책자 및 도록 제공

6. 지원방법
Loomshuttles/Warpaths 리서치 팀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
이메일: info@totalmuseum.org
다음과 같은 파일명으로 제출: LoomshuttlesWarpaths_리서치팀_이름
*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

7.모집기간
2020년 2월 17일(월)~3월2일(월)

8.선정발표
2020년 3월3일(화) 개별 연락

9.운영방식
리서치팀 구성 후 내부 조율에 의해서 미팅 일자 및 운영방식을 결정할 예정입니다00






<Loomshuttles/Warpaths>

2010년에 시작되어 계속 진행중인 <Loomshuttles/Warpaths>는 안데스지역의 텍스타일을 매개로 하여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사이의 복잡하고 비대칭적인 관계를 조망하는 예술 리서치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와 과거, 현재를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 권력, 무례함, 착취의 역사는 물론 수많은 저항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를 드러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저평가된 여성의 작품과 여성적 특징을 바로잡고자 한다. 텍스타일은 오늘날과 같은 세계화가 이루어지기 오래 전부터 여려 형태의 식민지 정책과 그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그리고 그러한 역사가 현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이네스 도우약과 존 바커는 이러한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텍스타일의 생산과 소비를 형성해 온 많은 역학의 전반적인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스페인 침공을 당할 당시 안데스 사회에는 문자가 없었으며, 안데스 인들은 매사 정확하고 열정적이라 알려져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사회에서는 수학과 직조, 행정과 음악이 아주 발달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천 년에 걸쳐 발전된 그들의 독특한 텍스타일의 전통은 삶의 전반에 녹아 있었다. 텍스타일 컬렉션에서 시작한 <Loomshuttles/Warpaths>는 잘 짜여진 이야기 형식이 아니라 오히려 상호 연결된 상관관계를 그러냄으로써 과거와 동시대의 역사를 밝혀내고자 한다.
http://www.inesdoujak.net/lswp/

이네스 도우약 Ines Doujak (1959년 오스트리아 크라게푸러트 생)
이네스 도우약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거주하면서 사진, 퍼포먼스, 영화, 설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 중에 있다. 정치이론과 텍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그녀의 작품들은 성차별주의와 인종차별주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인 의미들을 해체한다. 또한 문화사에 등장하는 카니발, 가장 무도회의 전통을 바탕으로 식민지의 역사와 관련된 사회의 착취구조와 불평등을 밝혀 내기도 한다. 텍스타일과 관련된 그녀의 리서치 프로젝트를 통해서 패션 및 텍스타일과 관련된 글로벌 생산라인, 무역 및 유통이 젠더, 계급, 문화적 갈등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밝혀내는 많은 작품들을 보여주었다. 인도의 코치 무지리스 비엔날레(Kochi-Muziris Bieenale, 2018), 방글라데시 아카 아트 서밋(Dhaka Art Summit, 2018), 오스트리아 렌토스 쿤스트뮤지엄(Kentos Kunstmuseum, 2018), 홍콩 파라 사이트(Para Site, 2018)에서 전시했으며, 최근에는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있었던 베르겐 어셈블리 2019(Bergen Assembly)에도 참여했고, 2020년 리버풀 비엔날레 참여할 예정이다.

존 바커 John Barker (1948)
영국에서 거주하며 작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존 바커는 저술가이자, 에세이스트이며 퍼포머이다. 1970년대부터 경제학, 지정학적 역학관계, 노동 착취 등에 초점을 맞추며 작업을 해왔다. <라디오 시그널 Radio Signals><미래들 Futures>과 같은 소설을 썼으며, 그의 에세이들은 <뮤트 Mute>, <텔레폴리스 Telepolis>, <애드버스터스 Adbusturs>, <자본과 계급 Capital and Class>, <베리언트 Variant>와 같는 잡지들에 수록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크라코프의 번키에르 츠키 현대 미술관 (Bunkier Sztuki Gallery of Contemporary Art 2017), 독일 슈트트가르트의 뷔어템 베르기셔 쿤스트페어라인 (Wuerttembergischer Kunstverein, 2014), 한국의 부산비엔날레(2012)에서 전시되었다.


#토탈미술관의 Focus on 은 매년 한 명의 작가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연간계획으로 작가 및 작품을 집중적으로 연구, 토론, 전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A.I.632: Design Around Table 워크숍 #5] 이조흠, 사회적 교차지점

날짜:
2020.  1. 23(목)

시간:
오후 2시 – 오후 5시 (3시간)

장소:

광주광역시 무등갤러리

참가대상: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가인원:
10 명 내외

워크숍 참가 신청 신청마감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info@totalmuseum.org

[워크숍 소개]
이조흠 작가는 개인, 사회 그리고 관계에 대하여 지속적인 작업을 해오고 있다. <Social> 설치작업은 빛에 반응하는 장난감을 조명과 함께 설치하여 사회와 개인의 모습을 조명하는 작업이다. <사회적 교차지점> 은 설치 오브제인 장난감을 해킹하여 개개인의 재해석을 거친 후, 큰 집단인 설치작업 속에 다시 설치, 재해석 하는 워크숍이다. 장난감은 빛 에너지로 자성을 일으키고 그 자성이 추를 밀어내면서 위치 에너지를 발생시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 움직임은 아주 작은 소리를 발생시키고 그 작은 소리는 많은 개체수로 인해 우리가 인지할 수 있을만한 소리로 바뀐다. 참여자는 자신이 해킹하는 개체를 시작으로 개인의 정체성을 시각화하고, 그것을 다시 집단 안에 설치함으로 우리가 사회를 이뤄가는 방식을 체험하고, 시각화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더불어 그 안에 우리가 가지는 교집합은 무엇인지, 여집합은 무엇인지 설치의 변주로 실행해볼 수 있다.

[A.I.632:Design Around Table #5_워크숍 현장]

휴관 안내

20. 01. 24(금) – 01. 27(월)

토탈미술관은 1월 24일(금)부터 1월 27일(월)까지 구정연휴 동안 휴관합니다.
곧 새로운 전시소식으로 인사드릴 예정이오니, 올 한해도 토탈미술관의 전시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A.I.632: Design Around Table 워크숍 #4] 최병석, 디지로그 사진관

날짜: 2020.  1. 21(화)
시간: 오후 2시 – 오후 5시 (3시간)
장소: 광주광역시 무등갤러리
참가대상: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가인원: 10 명 내외

워크숍 참가 신청 신청마감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info@totalmuseum.org

[워크숍 소개]
최병석은 입체작업과 설치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일상 속에서 사물을 면밀히 관찰하고 주어진 기능에서 벗어나거나 기능을 더 거추장스럽게 만드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디지로그 사진관>은 디지털 시대에 이제는 다소 생소한 사진관이라는 공간을 만들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합쳐진 과정을 경험하는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흑백필름이든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직접현상하고, 현상된 필름을 디지털 스캔 후, 다시 프린트로 출력해볼 수 있다. 쉽게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LED 액정을 통해 편하게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런 복잡하고 거추장스러운 일련의 과정에 참여하여 아날로그와 디지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A.I.632:Design Around Table #4_워크숍 현장]

[A.I.632: Design Around Table 워크숍 #3] 김해인, 얼굴표정 안무장치 만들기

날짜: 2020.  1. 16(목)
시간: 오후 2시 – 오후 5시 (3시간)
장소: 광주광역시 무등갤러리
참가대상: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가인원: 10 명 내외

워크숍 참가 신청 신청마감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info@totalmuseum.org

[워크숍 소개]
인터랙티브 영상 설치 작업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작가 김해인은 디지털 미디어를 비롯,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각 작업을 하고있다. <표정안무장치 만들기>는 작품 ‘표정 리모컨’과 연계된 워크숍으로 작품에서 파생된 ‘표정 리모컨’ 키트를 활용하여, 작품에 등장하는 얼굴 안무 장치를 만든다. 워크숍에서 관객은 먼저 무표정인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프린트하게 된다. 재조합하는 과정에서 관객은 왜곡되고, 과장된 자신의 얼굴 표정을 통해 익숙했던 스스로가 낯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고, 기계 장치에 의해 제어되고 통제되는 듯한 스스로의 모습을 타자화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 워크숍을 통해 권력의 통제에 의해 타자화되는 타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의 메시지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A.I.632:Design Around Table #3_워크숍 현장]

[A.I.632: Design Around Table 워크숍 #2] 홍범, 드로잉 오르골

날짜: 2020.  1. 14(화)
시간: 오후 2시 – 오후 5시 (3시간)
장소: 광주광역시 무등갤러리
참가대상: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가인원: 10 명 내외

워크숍 참가 신청 신청마감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info@totalmuseum.org

[워크숍 소개]
홍범은 공간의 인식에 있어서 사람들 고유의 지식과 상상력 그리고 그들이 가지는 상이한 기억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그의 일련의 작업은 개개인의 직관과 상상력이 만들어낸 공간의 심적 이미지를 구현하고, 그런 심적 이미지가 실제 공간에 투영되어, 인식에 영향을 끼치는 일종의 인식의 순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드로잉 오르골>은 참여자가 제작한 그림을 바탕으로 오르골이라는 장치의 메커니즘을 통해 음악으로 연주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다. 기본적인 오르골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오르골에서 작동하는 악보를 소개한다. 더불어 타공을 하는 방법과 그것이 오르골에서 음을 발생시키는 과정, 그리고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워크숍 참여자들과 함께 제작해 최종 작업으로 연결하게 된다.

[AI632:Design Around Table #2_워크숍 현장]

[A.I.632:Design Around Table 워크숍 #1] 진시영xJ&C 아트컴퍼니, 몸으로 체험하는 빛 드로잉

날짜:
2020.  1. 13(월)

시간:

오후 2시 – 오후 5시 (3시간)

장소:

광주광역시 무등갤러리

참가대상:

중학교 이상

참가인원:
15 명 내외

워크숍 참가 신청 신청마감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info@totalmuseum.org

[워크숍 소개]
진시영 작가와 J&C아트컴퍼니는 현대발레와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등 융복합예술 공연을 창작하고 기획하는 팀이다. <라이트 드로잉> 은 안무가와 예술가가 함께 기술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몸의 움직임을 시각화해보는 융복합 예술 워크숍이다. 라이트 드로잉은 LED로 만들어진 특수 의상을 입고 촬영된 움직임이 MaxMSP 라이트 드로잉 인터랙션을 통해 빛의 늘어짐과 잔상으로 표현되어 회화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법이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이완시켜 주고 LED 윙 의상에 어울리는 다양한 움직임을 익혀보고 안무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움직임을 촬영하고, 영상 속 잔상의 모습을 관찰하며 적합한 움직임과 속도, 방향을 고려하며 촬영을 한다. 더불어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해서 흰 케이프 의상을 착용, 의상에 비춰지는 화려한 영상맵핑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움직임의 상호관계를 이해하고, 몸의 움직임이 시각요소인 빛으로 변환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A.I.632:Design Around Table #1_워크숍 현장]

A.I. 632: Design Around Table (at. 무등갤러리)

2020.01. 13(월) – 02. 12(수)

참여작가: 
김동현, 김해인, 미디다이스, 안드레아 슈레겔, 옹 키앙 펭, 이재욱, 이조흠, 이주은, 전석환, 진시영, 최병석, 최영준x박진현, 해미 클레멘세비츠, 홍범

큐레이터: 신보슬, 이승아 , 노세환
코디네이터: 이하은 
인턴: 김경민, 한수진 
도슨트: 김선중, 김반석 
보조강사: 강륜희, 선희라, 임새롬
협력: 아터테인, 웜핸즈, 미지아트 
시각디자인: 발해그래픽스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광주광역시 동구(무등갤러리), 토탈미술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토교통부, 광주광역시
협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아시아 문화원

* 워크숍 일정
1. 진시영 <몸으로 체험하는 빛 드로잉> – 신청마감
일시: 1월 13일 (월요일) / 오후 2-5시 (3시간)
대상:  중학교이상 / 10명

2. 홍범 <드로잉 오르골> – 신청마감
일시: 1월 14일 (화요일) / 오후 1-3시 (2시간)
대상: 초등학교 3학년 이상  / 10명

3. 김해인 <얼굴표정 안무장치 만들기> – 신청마감
일시: 1월 16일 (목요일) / 오후 2-5시 (3시간)
대상: 초등학교 3-6학년 / 10명

4. 최병석 <디지로그 사진관> – 신청마감
일시: 1월 21일 (화요일) / 오전 10-1시 (3시간) / 오후 2-5시 (3시간)
대상: 초등학교 4학년 이상 / 6명 X 2회 (총 12명)

5. 이조흠 <사회의 교차지점> – 신청마감
일시: 1월 23일 (목요일) / 오후 2-5시 (3시간)
대상: 초등학교 4학년 이상 / 10명

전시글
A.I. 632: Design Around Table
올더스 헉슬리는 1932년 <멋진 신세계>라는 소설에서 과학 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세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소설 상의 시간은 A. F. 632년 즉, 핸리 포드의 탕생 이후 632년으로 서기 2496년, 하나의 통일된 정부의 통제하에서 모든 것이 포드주의에 따라 자동생산되고, 극도로 발달한 기계문명에 의해 철저하게 통제되는 계급사회를 그리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선 워크숍 전시의 참여자들이 예술가들고 함께 인터넷 발명 이후(After Internet)의 미래사회를 그려가는 과정을
고민해본다. 헉슬리는 그의 소설<멋진 신세계>을 통해 암울한 디스토피아적 미래 세계를 그려가고 있으나, 본 프로젝트에서는 인터넷의 발명이후 공유, 창작, 협업, 지속가능성 등과 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예술 창작활동고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서 보다 가까운 미래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대안을 마련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전시의 과정과 현장을 오픈하는 새로운 플랫폼의 전시를 제안, 사회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영상으로 빚어낸 몸짓> 2020. 1. 13(월) 오후 6시 (오프닝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진시영 / J&C아트컴퍼니(안무: 조가영, 무용: 조성미,김도영)

* 워크숍 상세 정보 (클릭)
* 워크숍 참가 신청 (클릭)

*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info@totalmuseum.org

[AI632:Design Around Table _ 도록] 

[AI632:Design Around Table _영상]

 

 

휴관 안내

2019. 12. 24(화) – 12. 26(목)

토탈미술관은 12월 24일(화)부터 12월 26일(목)까지 3일간 휴관합니다. 짧은 휴식 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더불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2월 28일(토)에 열릴 <2019 Museum Night #4>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9 Museum Night #4>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