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Scene

전시명 :

<제3회 BTS글로벌 학제간 학술대회특별전> Beyond The Scene

참여작가 : 

김기라, 노세환, 문성식, 문형민, 박경진, 방앤리, 부지현, 서동주, 안규철,
팀 엘로우아일랜드, 원성원. 이예승, 이대성 전나환, 전명은, 정보원, 정연두, 진영선,
최기창, 최대진, 최재훈, 크립톤(황수경, 염인화)

스페셜 컨트리뷰션 : 

헨리 청 Henry Cheng , 안젤라 풀비렌티 Angela Pulvirenti

일 시 : 2022년 7월 1일(금)~31일(일)

오프닝 : 2022년 7월 2일 (토) 14시

관람시간 : 11시~18시 입장마감 17:30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 15,000원 (무료입장:경로(65세 이상), 장애인(동반1인), 국가유공자(신분증 지참) 

>> 현재 와디즈 펀딩 진행중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50795

메타버스 전시 : 주소 공개예정

후원 : 삼아알미늄

주최 : <제3회 BTS 국제 학제간 학술대회> 조직운영회

주관 : 토탈미술관

*전시부대행사 안내 : https://bit.ly/3zK5TKn

*관람권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인터파크와 네이버 7월 4일 티켓 오픈. 

우리들이 예술가에게 정말 고마워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볼 수 있는 하나의 세계를
넘어 세상에 존재하는 예술가의 수만큼 많은 세계를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마르셀 프루스트가 이야기했듯, 예술은 보이는 것 그 너머의 세계를 보여주거나, 보지 못하고 스쳐가는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예술가의 수만큼 많은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를 깨어 있게 한다. BTS의 행보 역시 그랬다. 한 시절을 풍미하고 잊혀지는 유행가가 아닌,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살고 있는 현실과 사회를 돌아보게 하였다. 이것이 그들을 단순한 7명의 보이 그룹으로 한정 지을 수 없게 하는 이유이며, 그들을 아티스트라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게 하는 이유이다. BTS 국제컨퍼런스 특별전시로 기획된 은 7개의 키워드로 전하는 BTS의 메시지.

#정체성, #다양성, #기억, #연대, #일상, #환경 #미래

Beyond the Scene_ 보이는 것 그 너머의 이야기

Beyond the Scene 라는 전시 제목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 눈에 보이는 것,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보자고 하는 의미이면서 동시에 7명의 소년들로 만들어진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문 이니셜의 이름이기도 하다.  에서는 7개의 키워드에 맞춰 선정된 역량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에서 BTS의 앨범제목, 가사, 발췌된 연설문은 전시된 각각의 작품들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구성요소로 작동하여, BTS의 노랫말과 현대미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할것이다.

BTS의 메신저인 아미/아미 아티스트에 의한 전시

BTS의 팬클럽인 아미(A.R.M.Y)는 단순히 BTS의 노래와 멤버들을 좋아하는데 머무르지 않는다. 그들은 BTS의 노래와 활동을 중심으로 한 그들의 메시지에 주목하고, 그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아미는 그렇게 팬덤 문화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본 전시 역시 아미가 주축이 되어 기획된 글로벌 학제간 컨퍼런스 행사의 특별전으로써, 아미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획되었다.

 

 

미래건축 FUTURE ARCHITECTURE

전시명 : 미래건축 FUTURE ARCHITECTURE

참여 작가 :와이즈건축,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조호 건축, HANNAH, HOLODECK, JK-AR, MIIM, OA-LAB 건축연구소, SoA, tonkin liu

전시 기간2022년 5월 25일 (수) — 6월 12일 (일)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ㅣ 토탈미술관
관람 시간ㅣ 오전 11시 — 오후 6시
관람 요금ㅣ 무료관람

주최ㅣ (사)한국건축설계학회
주관ㅣ (사)한국건축설계학회, (사)스페이스코디네이터
협력ㅣ 토탈미술관
후원ㅣ 디에이그룹,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일건설, 토문건축사사무소, 포스코A&C, 해마건축사사무소, 해안건축,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커미셔너ㅣ
• 백승만, 영남대학교 교수, 한국건축설계학회 회장
• 신창훈,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대표, 한국건축설계학회 부회장
• 이정훈, 조호 건축사사무소 대표, 한국건축설계학회부회장
• 김재경, 한양대학교 교수

기획ㅣ 박선양

건축가는 미래를 어떻게 상상하는가? 《미래건축》은 건축적 상상이 현시대의 문화와 욕망의 투사체로서 매몰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시작되었다. 세상에 대한 관찰과 해석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 건축에 대한 건축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실험의 흔적을 영상미디어로 선보인다.

전시는 ‘물성과 기술,’ ‘건축과 매체,’ 그리고 ‘유동성’ 세 가지의 큰 축으로 구성된다. ‘물성과 기술’에서는 그에 대한 밀도 있는 탐구에서 출발하여, 자연의 재료가 인간의 손을 거쳐 건축물이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 속 다양한 면면을 포착한다.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가 그룹 HANNAH는 재료특정적 접근을 바탕으로 디지털 구조학, 로봇 공학 등의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물리적, 형태학적 실험을 선보인다. 한편, JK-AR과 OA-LAB 건축연구소는 인공의 구축물로서 건축과 자연의 조우, 공존 방식을 제안한다. 한편, 영국의 건축가 그룹 tonkin liu는 때로는 직접적으로, 때로는 은유적으로 건축과 자연을 발췌, 결합해온 자신들의 작업을 소개하고, 미래 건축의 하나의 경로로서 ‘자연으로 부터의 배움’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건축과 매체’에서는 동시대 건축이 존재하는 다양한 양식과 그 가능성을 살펴본다. 대만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MIIM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건축’에 대한 인식을 되짚어보며, 영상을 통해 재현되는 건축과 건축경험을 시험하고, SoA는 국가 파빌리온이라는 특수한 건축양식에서 출발하여 메시지, 기술, 경험의 집합체로서 건축의 역할을 상기시킨다. 

전시의 마지막 축인 ‘유동성’에서는 건축이 자연과 도시, 사람에 대응하는 방식과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우선 조호건축과 HOLODECK의 작업을 통해 주변의 맥락과 건축의 유기적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한 개념적 혹은 기술적 해법과 사례를 소개한다. 운생동 건축사사무소는 움직이는 건축과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연결도시’를 제안한다. 한편  더와이즈는 병산서원이라는 특정 사례를 통해 병산과 서원의 역학을 탐문하며 건축의 본연적 지속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The Shade of a Shrine_성전의 그늘 : 정진용 개인전

전시명 : The Shade of a Shrine_성전의 그늘

작가 : 정진용

일시 : 4월 30일(토) – 5월 22일(일)_금,토,일 운영
>> 전시시작일 4월 29일 (금)에서 4월 30일(토) 변경

관람시간 : 12시~6시 / 금, 토, 일

장소 : 토탈미술관 안성 분관 _ 안성요기 |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향림길 38
>> 안성분관 금,토,일 운영 합니다.

주최/주관 : 토탈미술관

 디비니티(Divinity) 시리즈를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전시 :

작가는 20년 전부터 자기 작품을 세 가지 Ty로 구분하여 – City, Divinity, Authority- 작업해 왔다. 작가는 이 세 가지 주제를 작가로서 자신의 Trinity라 말한다.
특히 ‘디비니티’에 대한 개념은 작가의 어린 시절 가장 가까웠던 외할머니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참석하게 된 엄숙한 장례미사를 계기로 발화되었다. 성당의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와 애도의 기도 중에 이상하게 어른거렸던 설명할 수 없는 형체들과 성당 내부의 거룩한 성상들의 오버랩은, 어린 작가에게 초월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곳은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다. 작가는 그 에너지를 감지하고 알 수 없는 홀림에 공명하기 위해 그것들을 회화로 이끌어 냈다. 이 경험은 유일신에 대한 종교적 맹신이라기보다는 탈속한 존재들에 대한 환시에 가까웠을 것이라 작가는 회상한다.
작가에게 당시에 명백히 목격하여 체험으로 알게 된 ‘죽음’은 공포 외에 아무것도 아니였다. 작가는 자신이 살아있음의 증거로 혹은 존재의 의미를 육체의 역할로 한정 짓지 않기 위해 그러한 장소를 찾았다 : 대성당, 거대유적 그리고 오래된 성상들에 대한 탐색은 디비니티 시리즈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이 트리니티 중에서도 작가가 본인의 메인테마라 부르는 디비니티 시리즈 중 한 꼭지로 :
지난 몇 년간 인간의 운명을 쥐고 흔드는 것처럼 보였던 몇 가지 키워드인 <팬데믹, 전쟁, 폭력, 제노사이드> 등과 같은 혐오스러운 단어들에 주목한다.
세계가 당면한 역병과 전쟁 그리고 현재의 풍요를 갈망하는 욕망에 대한 광풍 속에(코인 열풍 등) 혼돈 적 사유를 비집고 터져 나온 작가의 이번 작업들은 평화와 평온의 가면을 쓴 대혼란의 세계, 인간의 이중성을 생각하며 우리가 잊고 있던 신의 존재에 대한 인간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번 <토탈미술관 안성분관 _ 안성요기> 전시가 기대되는 것은, 평소 사회문제에 대한 날 선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가의 세계와 종교에 대한 초월적 인식이 어떻게 ‘불편한’ 그러나 ‘불편하지만은 않은’ 상징들로 펼쳐질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The Holy City 2022  : 김동연 개인전

전시명: 
The Holy City 2022

작가: 
김동연

일시: 
2022년 4월 5일(화) ~5월 8일(일)_월 휴관 

관람료: 
5,000원 

네이버 사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675567

*티켓 발권 :현장 가능

*무료입장: 경로(65세 이상), 장애우(동반1인), 국가유공자(신분증 지참), 평창동 주민(주민등록증 지참), 예술인카드

세상을 보는 독특한 시선

그간 국내 보다는 독일을 주 무대로 해외에서 활동해 온 김동연 작가는 2004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Holy City전 이후 여러 도시에서 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관객들을 위하여 2004년 이후의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총 망라한다. 특히 작가에게는 1995년 토탈미술관에서 27년만에 여는 개인전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e도록(pdf) 다운로드

비트윈 파티클즈 앤 웨이브즈(Between Particles and Waves)

*이 전시는 온라인에서만 진행됩니다*

⟪비트윈 파티클즈 앤 웨이브즈(Between Particles and Waves)⟫는 전 세계 도시의 공공 공간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예술가들을 가상의 한 장소에 모은 최초의 전시다. 이 전시의 기획자이자, 유명 시각예술가 브래드 다우니(Brad Downey)와 얀 보만(Jan Vormann)은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28,000,000×28,000,000×256블록 규모의 가상 공간을 만들었다.

전시 장소ㅣ 마인크래프트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서버: gamehosting.it:25580
관람 시간ㅣ 24시간

11/07(일) 온라인 전시투어 *실황 영상

한국 투어 가이드:
신보슬 (토탈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박수지 (독립 큐레이터)

🔗Between Particles and Waves – Exhibition: Tour in Korean language

기획:
브래드 다우니(Brad Downey), 얀 보만(Jan Vormann)

콘텐츠 크리에이터:
살바토레 신케그라나(Salvatore Cinqwegranak.a. Surry, 이탈리아)

참여 작가 :
양자주(Jazoo Yang, 한국), 알렉산드르 파르토(Alexandre Farto a.k.a. VHILS, 포르투갈), 얀 보만(Jan Vormann, 덴마크/프랑스), 에스더 스토커(Esther Stocker, 오스트리아), 옥타비 세라(Octavi Serra, 스페인), 미쉘 요한슨(Michael Johansson, 스웨덴), 디오고 마차도(Diogo Machado k.a. Add Fuel, 포르투갈), 존 페크너(John Fekner, 미국), 브래드 다우니(Brad Downey, 미국)

협력 기관 :
토탈미술관(한국, 서울), 구겐하임컬렉션(이탈리아, 베니스), 푸쉬킨미술관(러시아, 모스코바), 104Paris(프랑스, 파리), 대니즈 갤러리(중국, 상하이), 디아트뮤지엄(러시아, 모스코)

협력 큐레이터:
신보슬(토탈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한국), 엘레나 미나렐리(Elena Minarelli, 베니스 구겐하임 컬렉션 책임 큐레이터), 예브게니아 키슬레바(Evgenia Kiseleva, 푸쉬킨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러시아) 라도슬라프 메한지이스키(Radoslav Mehandzhiyski. Sofia Art&Culture 디렉터), 앨리슨 양 징(Allison Yang Jing, 독립 큐레이터, 홍콩), 박수지(독립 큐레이터, 한국)

마인크래프트에서 건축물을 짓는 과정은 현실 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렇게 오랜 기간 전시 공간을 시공하는 과정은 마인크래프트 유저 사이에서 잘 알려진 유튜버 서리(Surry)의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 전시는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에 액세스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관객이자 참여자다. 전시 기간중 미국, 러시아, 홍콩, 서울 등 각 도시에서 협력하고 있는 기관과  각 국가의 언어로 된 가이드 투어가 진행된다. 그중 베니스의 페기 구겐하임 컬렉션, 모스코바의 푸쉬킨 미술관, 시드니 현대미술관, 서울의 토탈미술관 등 유수의 미술관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전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별 국가에 따라 투어 시간대와 투어 참여 방법은 상이하다.

이 전시에는 전 세계 9명의 참여작가가 각각의 작품의 아이디어, 기술, 내용과 형식이 독창적으로 적용된 작품을 가상세계 안에 구현했다. 베를린에 거주하며 작업하는 한국 작가 양자주(Jazoo Yang)는 2015년 부산의 못골이라는 재개발지역의 한 주택에 했던 작업을 마인크래프트에서 부활시켰다. 주택의 전면을 엄지손가락에 인주를 묻혀 지장으로 가득 채웠던 작업은 고스란히 새로 건축되어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유한한 작업의 새로운 맥락을 일깨운다. 애드 퓨엘(Add Fuel)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포르투갈의 시각예술가 디오고 마차도(Diogo Machado)는 마인크래프트의 공중에 입방체의 조각을 구현했다. 관객은 마인크래프트 상공을 날아다니며 이 조각을 모든 방향에서 조망 가능하다.

이 전시의 공동기획자이자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시각예술가 브래드 다우니(Brad Downey)는 2019년 7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조각을 목재로 제작했다. 이 조각은 그로부터 1년 뒤 2020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방화 목표물이 되어 소실되었다. 브래드 다우니는 멜라니아 조각상을 청동으로 재제작해 다시 설치했다.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다시 목재로 제작된 멜라니아 트럼프 조각상은 여전히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방화에 노출되어 있다. 스페인의 시각예술가 옥타비 세라(Octavi Serra)는 모래도, 돼지도, 심지어 원형의 형태조차 네모의 입방체로 구성된 세계 안에서 시력 테스트를 하게 하는 작품을 구현했다. 마인크래프트의 입방체가 현실의 1미터에 해당한다고 했을 때, 옥타비의 작품 속 기호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높이 40미터(입방체 40개), 너비 24미터(입방체 24개)의 벽을 만들어야 했다. 그러나 마인크래프트에서의 시력 테스트의 흥미로운 점은 거리와 시력이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일생의 많은 시간을 보낸다. 무한한 입자(particles)와 물결(waves) 사이를 수 년간 머무는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단순히 1과 0이 빠르게 깜박이는 것의 결과물을 보는 일에 불과하지만, 마인크래프트의 시스템 안에서는 공간의 모든 입방체가 사용자의 것이 된다. 마인크래프트 내의 세계에서는 모든 숲, 바다, 사막, 심지어 공기까지도 입방체로 되어 있다. 이렇게 두 기획자가 입방체로 전시 공간을 구축해온 지난 4개월 동안, 마인크래프트 내에서는 24년의 시간이 흘렀다. 관객이 선택과 결정을 주도할 수 있는 세계에서의 전시는 어떻게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사이트 정보
웹사이트: betweenparticlesandwaves.com
유투브 계정: Betweenparticlesandwaves
디스코드(Discord): Betweenparticlesandwaves #3465
레딧(Reddit): Betweenwaveparticles
이메일: betweenparticlesandwaves@gmail.com

사실, 망자는 죽지 않았다 Actually, the dead are not dead

‘사실, 망자는 죽지 않았다’는 한스 D. 크리스트와 이리스 드레슬러가 총괄기획한 제3회 베르겐 어셈블리의 주제로, 삶과 죽음, 인간과 비인간, 주체와 객체, 비장애와 장애, 과거와 미래라는 이분법을 뛰어넘는 삶에 대한 고민과 탐구를 바탕으로 한다. 2019년도에는 노르웨이 베르겐 도심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살아있지 않은 자들과 우리는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쿤스트페어라인에서 ‘신체의 반란’, ‘축제의 정치’, ‘인프라의 영향’과 같은 주제별 기획전시를 진행했다.

과거와 미래의 유령들과 소통하고 더 이상 이곳에 존재하지 않거나 혹은 아직 존재하지 못한 자들에 대한 우리들의 책임을 묻는 시도인 ‘사실, 망자는 죽지 않았다’는 생명을 다르게 상상해 볼 수 있는 예술의 실천적 가능성을 조명하고, 삶을 되찾는 방안을 모색한다. 난민을 향한 폭력적인 배척부터 자연 파괴에 이르기까지 널리 퍼져 있는 죽음의 정치에 대한 질문에 응답하고 반응하기 위해 제3회 베르겐 어셈블리는 12명의 큐레이터, 예술가뿐만 아니라 이론가, 운동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핵심 그룹(core group)’에 속하는 이 멤버들은 개별, 공유, 또는 중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전시(Exhibition), 신체의 의회(Parliament of Bodies), 벨긴(Belgin), 교육(Education)이라는 4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3회 베르겐 어셈블리 컨트리뷰션 큐레이터로 참여한 신보슬 큐레이터를 중심으로 해외 기획진(한스 크리스트, 이리스 드레슬러, 빅터 뉴만)과 임수영 큐레이터, 노순택, 흑표범, 이정식 작가로 이루어진 코어멤버 그룹은 ‘사실 망자는 죽지 않았다’ 한국편을 함께 준비했다. 2021년 11월1일부터 두 달간 토탈미술관 서울과 안성요기에서 진행될 한국편에서는 장애, 노동, 젠더를 주제로 작업하는 다양한 세대와 배경의 국내작가와 활동가를 초청해 유럽에 치중되었던 담론을 극복하고 죽음의 정치를 둘러싼 한국의 상황을 다각도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베르겐과 슈투트가르트 전시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워크숍, 스크리닝 프로그램, 커미션 프로젝트 등을 추가하여 ‘사실, 망자는 죽지 않았다’ 한국편은 전시에서 출발한 담론과 질문을 장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작동하고자 한다.

● 전시 1부 (안성)
일시:
2021. 11. 1(월) – 12. 26 (일) *12/25 휴관 

장소: 토탈미술관 안성분관 “안성요기”  |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향림길 38

관람시간: 매주 토/일 13:00 ~ 18:00 (17:00 입장마감)

1부 전시 참여작가:
강명자, 강상우, 곽수복, 권영자, 권효숙, 김경묵 & Caroline Key, 김용자, 김재원, 꿀잠, 노순택, 복윤옥, 송해나, 웁쓰양, 유향순, 이강순,  이서, 이순희, 이예은, 장지아,  전나환, 전진경, 정의금, 정은영, 정택용, 조분순, 최하늘, 표영숙, 홍성삼, 홍이현숙, MC.mama, Alexander Kluge, Chto Delat, Daniel G. Andújar, Hiwa K, Ines Doujak, Lisa Buf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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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부 (서울)

일시: 2021. 11. 30 (토) – 12. 31 (금)

장소: 토탈미술관 서울본관

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2부 전시 참여작가:
방정아, 여성기술랩, 이예은, 이정식, 정연두, 최원준, 홍순명, 홍진훤, 흑표범, 팀 옐로우 아일랜드, Emma Wolukau-Wanambwa, Eva Egermann, Israel Galvan, Kate Crawford, María Galindo, Sunaura 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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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어그룹: 노순택, 이정식, 흑표범, 신보슬, 임수영

큐레이터: 신보슬, 임수영, Hans D. Christ, Iris Dressler, Viktor Neumann

안성 코디네이터선희라, 김태협, 이예은, 전영은, 송아름 


서울 코디네이터
: 이하은, 정수언, 여성경, 선희라

디자인: 손혜인(산책자) 

웹디자인: 노치욱 

기자재: 박근수(미지아트)  

설치  운송: 현대아트 디스플레이

공간 조성: 백점만, 장성진, 서찬석, 초이스 사인  

감사한 분들: 이덕근, 한연희, 향림 주민자치위원회, 꿀잠, 강명자, 신소우주, 최수영, 김미진, 장애여성공감, 희음, 박상하, 서찬석, 박 로드리고 세희, 김재경, 함께 해주신 작가님들

후원: 사립미술관협회, 문화체육관광부

본 사진(영상) 컨텐츠는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 커미션 프로젝트

1. 이정식, <움직이는 목소리>,  2021, 싱글 채널. Courtesy of the artist.
🔗https://youtu.be/tydr7oUp40E

2. 흑표범, <고스트 리허설>, 2021, 싱글 채널 비디오, 19min 25sec. Courtesy of the artist. 
🔗https://youtu.be/Y8IshXgzdZI

 – Ghost Rehearsal 몸으로 시 쓰기 + 낭독 워크숍
🔗https://vimeo.com/651479517

3.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 〈신체와 감각을 잇는 피지컬 인터페이스 디자인>, 2021, 아카이브 영상, 싱글 채널, 8min 26sec 
🔗https://www.youtube.com/watch?v=mNhnvfQHg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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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월요살롱 x Actually the Dead are not Dead

일정발표자
11월 29일 (월) 오후3시큐레이터 빅터 노이만
(Viktor Neumann)
12월 06일 (월) 오후3시 전진경 작가
12월 13일 (월) 오후3시이정식 작가
12월 20일 (월) 오후3시방정아 작가
12월 27일 (월) 오후4시여성기술랩
22년 1월 2일 (월) 오후 3시[포스트세션] 홍이현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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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or talk

일정발표자
12월 01일 (수) 오후7시한스 D. 크리스트(Hans D. Christ)
& 이리스 드레즐러(Iris Dressler)
12월 04일(토),  10일(금),  11일(토) 오후3시빅터 노이만(Viktor Neumann) & 신보슬 & 임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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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와의 대화

일정
발표자
12월 21일 (화) 오후3시
흑표범&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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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닝 프로그램

일정
작품
12월 29일 (수) 오후2시-4시
La casa
이스라엘 갈반(Israel Galv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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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스트리밍

일정프로그램
 11월 07일 (수) 오후4시-4시 30분움직이는 목소리 I
11월 14일 (수) 오후4시-4시 30분

움직이는 목소리 II

토마(Thomas)

전시 기간 ㅣ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 11월 15일 월요일
전시 장소 ㅣ토탈미술관
관람 시간 ㅣ오전 11시 — 오후 6시 (휴관일 없음)
관람 요금 ㅣ성인 5,000원 어린이/청소년/단체 3,000원 (예매하기)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토탈미술관에서 작가 오민과 큐레이터 박수지의 공동 기획 프로젝트 ⟪토마(Thomas)⟫가 열립니다. ⟪토마⟫는 전시/책/대화 세 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구성에는 작가-큐레이터-비평가라는 삼자 구조가 등장합니다. 그간 각자의 영역으로 공고한 것이었던 작품-큐레이팅-비평은 이번 구성에서 서로의 역할을 교란합니다. 작가와 큐레이터가 꼬박 일 년간 매주 스터디 모임과 토론을 병행하며 구축한 큐레토리얼은 가상의 비평가 ‘토마(Thomas)’로 도출되었습니다. 토마는 성서에 등장하는 예수의 열 두 제자 중 한 인물로, ‘의심하며 믿는 자(Doubting Thomas)’라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이번에는 ‘예술을 의심하며 믿는 자’로 토마를 소환합니다. ⟪토마⟫에는 예술 연구자, 조선령, 남수영, 신예슬, 최장현의 비평문이 적극적으로 초대되었습니다. 이때의 비평은 예술 창작으로서, 예술 기획으로서, 예술 실천으로서 소환되는 재료이자 형식입니다.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예술 작품은 작가 오민의 시간 기반 설치(time-based installation)입니다. 큐레이터, 비평가와 나눌 수 없는 작가의 고유한 몫으로서, 예술의 재료, 형식, 구성 그리고 감각 언어를 오롯이 점유합니다. 책 『토마』에는 가상의 비평가 토마의 매니페스토와 함께 기획자, 작가, 초대된 예술 연구자의 글, ‘의심’으로 명명된 토마의 질문이 곳곳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의심’은 전시 기간 중에 초대자 4인과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금 예술에 필요한 의심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일에 또 다른 누군가가 동참하길 기대합니다.

대화
‘대화’는 전시 기간 중 4회차에 걸쳐 토탈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전시와 동명의 책 『토마』(2021, 작업실유령)에 실린 초대자의 비평문을 바탕으로 질문에 질문을 더하는 자리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심있는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단, 최대 참여 인원은 회차당 2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 링크는 토탈미술관 웹사이트에서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링크: https://forms.gle/w73RHq1LMy9dELoi8 

10월 16일 토요일 오후 1-4시 토탈미술관 라운지
최장현, 오민, 박수지: 「조율의 가능성」

10월 24일 일요일 오후 3-6시 토탈미술관 아카데미실
남수영, 오민, 박수지: 「토마의 ‘지금-여기’」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3-6시 토탈미술관 아카데미실
신예슬, 오민, 박수지: 「음악 혹은 음악이 있다는 사실」 

11월 6일 토요일 오후 3-6시 토탈미술관 아카데미실
조선령, 오민, 박수지: 「만일 반복이 가능하다면…」

출판
『토마』에는 가상의 비평가 토마의 매니페스토와 함께 기획자, 작가, 초대된 예술 연구자의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마치 성서와 흡사한 디자인 요소를 가진 이 책은, 독자가 책의 면주에 독특하게 배치된 토마의 ‘의심’을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동시대 예술에 필요한 질문을 담은 이 책은 토탈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토마(Thomas)⟫와 함께 구성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도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발간되었습니다. 전시 기간 중 토탈미술관에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토마』
박수지·오민 엮음
조선령, 남수영, 신예슬, 오민, 최장현, 박수지 지음 

발행 작업실유령
편집 워크룸
디자인 슬기와 민
제작 세걸음
값 17,000원

📖토마 초대자의 글_영문 pdf

__콘셉트와 구성
박수지, 오민

__작품
오민

__글과 대화
남수영, 신예슬, 조선령, 최장현

__출판
작업실유령

__그래픽 디자인
슬기와 민

__사운드 디자인
홍초선

__발췌 영상
조은일

__공간 조성
새로움아이

__영상장비 설치
멀티텍

__도움
ONIOFF

__협력
토탈미술관 

__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본 사진은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October 15 — November 15, 2021
Tot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8, Pyeongchang 32-gil, Jongno-gu, Seoul)
11am 6pm  (with no closed days)
[Admission] General Admission 5,000 | Children, Youths, Group 3,000

Thomas consists of an exhibition, publication, and discussions. This composition includes a three-part structure of artist, curator, and critic. Within that framework, there is mutual disruption among three things that hitherto existed robustly as their own separate field: artwork, curation, and criticism. For example, the artist and curator cooperation on all of the planning efforts of the exhibition. This was based on the determination that curating is essentially a form of practice that cannot exist independently as the curator’s own authorship. Constructed through the sharing of questions between artist and curator, the curation was transformed into “Thomas,” an imaginary critic who exists only through the written word, without voice or form. Criticism here is a material and form invoked as artistic creation, artistic planning, and artistic practice. The artworks on view in the exhibition are Min Oh’s time-based installations Polyphony of Polyphony(2021) and 412356(2020). The artwork here is exclusively the artist’s, something that cannot be shared with the curator or critic, fully occupying all of the elements questioned within the exhibition/publication/discussions: the materials, forms, composition, and sense of art. In addition, art researchers were actively invited to provide critiques. Questions were exchanged among the invited researchers, the artist, and the curator. Through these questions, we hope that someone else can take part in wrestling with the questions, “What is art?” and “What sort of doubt does art require?” The invited researchers’ voices that we hear in the gallery will repeatedly harmonize and clash with the inaudible voice of Thomas. Though there are questions, there can be no right answers; though the discussion has a beginning, it can never end.
What sort of doubt does art require today?
                                                                                                        Translation : Colin Mouat

__Concept and Composition
Suzy Park, Min Oh

__Art works
Min Oh

__Text and Discussion
Sooyoung Nam, Yeasul Shin, Seonryeong Cho, Harry C. H. Choi

__Publication
Workroom Specter

__Graphic design
Sulki & Min

__Sound design
Chosun Hong

__Text excerpt video
Eunil Jo

__Space
Saeroum Innovation

__Equipment installation
Multitech

__Equipment support
ONIOFF

__Cooperation
Tot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__With the support of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Arts Council Korea 

 

Total support 2021

일시 2021. 10. 01(금) – 10. 7(목)
장소 토탈미술관

미술관 후원전은 토탈미술관의 비전에 동참하는 작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참여작가
강명선 강준영 고영애 김구림 김기라 김도균 김동연 김병관 김보희 김봉태 김승연 김영헌 김용경 김용익 김익모 김진희 김창렬 김태협 김형대 김홍식 노기훈 노상균 노세환 노순택 리경 문형민  방앤리 배주은 배지현 변종화 부지현 서세옥 서은아 손동현 송미리내 송수남 신기화 안규철 안옥현 양경렬 우종택 원성원 원애경 유병엽 유용선 유인수 윤정미 이경성 이동재 이두식 이상현 이수경 이순종 이용백 이해민선 임옥상 장지아 장희진 전병현 전희경 정경선 정보원 정복수 정소연 정연두 제여란 제유성 조성묵 지석철 천경우 최기창 최병소 최정화 한만영 한순자 홍순명 황규태 황창배, Allen Jones, Carol Summers, Charles Arnoldi, Donald K. Sultan, George Kleiman, Joel Shapiro, karel appel, Maureen P. Napangardi, Niki de Saint Phalle, Peter Alxender, Richard Serra, Tal Streeter 외

협력
가나아트센터, 갤러리LVS, 갤러리시몬, 누크갤러리, 두루아트, 박여숙화랑, 아트파크, 조은숙갤러리

메타버스 프로젝트: Yellow Island, Beyond View (online only)

*이 전시는 온라인에서만 진행됩니다*

[ Yellow lsland ]

Yellow lsland는 4.16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누구나 Yellow lsland에 방문하여 그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Exhibition: 21.07.08 – 22. 04. 30
노순택 <누구나 그런 배에 탈 수 있었습니다>
서영석 <노란우산 프로젝트>

* 제페토 Yellow lsland 링크 (클릭)
* 제페토 Yellow lsland 코드: 2A4NC2

참여작가: 
노순택, 서영석

총괄기획: 
신보슬

큐레이팅:
김해나, 부재헌, 김은주, 리춘란

[ Beyond View ]

현실과 가상을 잇는 ‘Beyond view’는 사진 작품의 감상부터 그 이후의 과정을들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작품을 매개로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앞으로 변모하는 사진 매체를 함께 경험하며 다양한 주제로 소통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사진, 가지고 있는 시야를 넘어서 새로운 사진의 의미를 찾고 더 넓을 시야를 가져보게 합니다.

Exhibition: 
윤정미 < The pink & blue project >

* 제페토 Beyond View 링크 (클릭)
* 제페토 Beyond View 코드: 3638E45 

참여작가: 
윤정미

총괄기획: 
신보슬

큐레이팅:
나채원, 박선영, 여시영, 후운 (Me and Myverse)
TEAM Myverse X MAHOWORLD

Focus On #3 오민

2021. 05. 06 (목) – 06. 06 (일)
* 5월 22일은 미술관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2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토탈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Focus on〉은 무빙 이미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선정하여 작품을 집중적으로 보는 기획 프로그램입니다. 〈Focus on # 1 Gary Hill〉, 〈Focus on # 2 정연두〉에 이어 〈Focus on # 3〉에서는 미술, 음악, 무용의 교차점, 그리고 영상과 라이브 공연이 만나는 부분에서 신체가 시간을 감각 · 운용 · 소비하고 또 발생하는 방식에 주목하는 오민 작가의 작업을 살펴 보고자합니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가 선정한 키워드에 맞춰 요일별로 분류 된 작업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여 작가 :
오민

큐레이터 :
신보슬, 박수지

협력 :
아워레이보

오민Min Oh
미술, 음악, 무용의 교차점, 그리고 영상과 라이브 공연이 만나는 접점에서 신체가 시간을 감각하고 운용하고 소비하고 또 발생시키는 방식을 주시한다. 특히 즉각적이고 비가역적인 시간에서 촉발된 불안의 감각과 운동성, 그리고 이를 주관하는 물질과 사유의 경계 및 상호작용을 연구한다. 주로 공연 예술의 내부를 관찰하면서 작업의 재료를 탐색한다. 공연의 순간 혹은 공연을 만드는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그 관찰을 토대로 추상의 관계를 고안한 후 이를 다시 물리적이고 실제적인 수행 혹은 장면으로 전환한다. 이때, 라이브 공연에서 불안을 다루기 위해 호출하는 다양한 ‘인식의 기술’을 적용하여, 혹은 비틀어 적용하여, 시간, 공간, 몸, 움직임, 소리, 이미지 간의 관계를 조직하는 정교한 스코어를 만든다. 스코어의 구성 논리와 적용 방법은 어린 시절 피아니스트로 훈련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음악 언어에 기반한다.

👀 Screening Programs

 

 

 

 

 

Artists:
Min Oh

Curator:
Shin boseul, Suzy Park

Collaborate:
Ourlab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