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zzotint 김승연개인전 & 홍익판화 작가전

전시명 :  1_김승연 전 Mezzotint : Kim Seungyeon Printmaking Story
                 2_홍익판화 작가전 30 years anniversary of printmaking dept
 
일시 :  2023년 11월 8일(수) – 12월 8일(금)
 
오프닝 : 11월 10일 (토) 오후12시
 
관람시간 : 화-토요일 오후 12시-6시 | 일요일 오후 1시-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30분
 
참여작가 : 김승연 외 초대작가 39인
 
초대작가 : 박  훈 최재용 권순왕, 남천우 정희경, 민경아, 이상미, 김영진, 김서울, 김소희2 이원숙 김종환 강동석 하임성, 서희선, 김현주, 홍승혜, 박기훈, 곽태임, 신상우 김지혜, 김지혜2, 최성욱, 안혜자, 이석환, 이서미, 천진규, 김찬현, 임지혜, 이승종 이언정, 김가슬 유대수, 조향숙 석유선 성기안 안유선 김이진 정주은
 
관람요금 : 무료
 
 장소 : 토탈미술관
 
주최/주관 : 김승연, 토탈미술관

1_김승연 전 Mezzotint_Kim Seungyeon Printmaking Story

김승연은 까다롭고 인내와 긴 시간이 요구되는 동판화 기법인 메조틴트(mezzotint)에 전념해 온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진 작가로서 대영박물관, 우피치 미술관, 상파울로 국립미술관, 바르셀로나 국립미술관, 알발토 미술관, 퓨시킨 연방미술관, 바젤,국립미술관, 신시내티 미술관, 알버타타미술관, 포틀랜드 미술관 뉴욕공공 도서솬, 뉴욕 시립미술관 등 64곳의 전세계미술관에 공공 소장되어 있으며 메조틴트의 판화가로서 명성을 얻고있다. 국내에 가장 대표적인 메조틴트 작가로 알려져 있는 김승연(전 홍대교수)의 메조틴트(Mezzotint_Kim Seungyeon Printmaking Story) 김승연 전을 토탈미술관에서 개최한다.

2_홍익판화 작가전 30 years anniversary of printmaking dept

1988년 홍익대학교에 판화과가 최초로 개설된 이래 이들을 지도해온 김승연과 제자 39인의 판화인생 30년을 되돌아 보는 전시회가 함께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현대 판화의 교육의 발자취를 함께한 작가들의 현 주소를 확인하고 3세대를 자리매김하는 중심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과 실험정신속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TOTAL SUPPORT 2023

기간: 2023년 10월 20일(금) – 10월 25일(수)
오프닝: 2023년 10월 19일(목) 13시
장소: 토탈미술관
문의: 02-379-7037

참여작가
강석호 강준영 고영애 구본창 권순철 김구림 김기라 김기찬
김도균 김동연 김선우 김승연 김원방 김윤신 김일권 김태협
김홍식 나 현 노세환 노정란 랑 강 문형민 박석원 박준범
방앤리 배지현 백 진 백남준 서지선 성지연 신기화 신선희
안규철 오제성 우종택 원성원 원애경 유인수 윤상윤 이강소
이경원 이난규 이상민 이상현 이순종 이승조 이예은 이일호
이종안 이해민선 전병현 정경선 정연두 제유성 조문기 진영선
최병소 최철용 코디최 한만영 허보리 홍 범 홍순명 홍순주 황규태

Young Total Supporter
구지언 김기찬 김상덕 방선우 서원미 염기남 윤정민 정 민

건축가
김인철 오의조 이병담 임진우 장윤규 조병수 최 욱 캔 민

협력갤러리
가나아트 국제갤러리 누크갤러리 박여숙화랑 아터테인 장승에디션스

관장 노준의
책임큐레이터 신보슬
코디네이터 김민선, 김영은, 윤현민

주최 및 주관 토탈미술관

전시소개

토탈미술관은 1976년 개관한 한국 최초의 사립 현대미술관으로 예술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적인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미술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후원전 《Total Support 2023》을 10월 20일 부터 25일까지 개최합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토탈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애호가들과 함께 해온 토탈미술관의 자부심입니다. 2023년은 소장품전 《안녕하세요, 노준의입니다》를 시작으로 미술관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며 문화 접근성 향상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고자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TMCA complex>는 평창동 본관과 안성분관, 장흥을 메타버스에 재현하고, 평창동 본관에서는 메타버스 라운지를 운영합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문해력 격차를 줄이는 모두를 위한 체험관입니다.

미술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문화예술교육 ODA로 시작한 <바틱 스토리>를 독자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예비 예술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화원>은 타기관들과 협력으로 입체적인 교육 플랫폼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있습니다.
7년차에 접어드는 <월요살롱>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매주 새롭게 만나며, 일요 독서 모임 <일(ㄱ)자회>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 커뮤니티를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Total Support 2023》은 토탈미술관의 비전에 동참하는 작가들과
협력 갤러리들이 함께 합니다. 부디 참석해 주셔서 애정 어린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기획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토탈미술관 관장 노준의 올림

어둠 속의 예언자 The Prophet in the Darkness

전시명 : 방앤리 《어둠 속의 예언자》

일 시 : 2023년 9월 1일(금)~10일(일)

오프닝 리셉션: 2023년 9월 1일 (금) 15시-19시

관람시간 : 월-토요일 오후 12시-6시 | 일요일 오후 1시-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30분
(전시 기간 중 휴관일 없음)

관람요금 : 무료

만든 사람들 

예술가 방앤리
과학자 박종길

프로젝트 매니저 서미선
협력 큐레이터 이보름
전시 음성해설 및 가이드 투어 서수연
번역 및 감수 구태훈, 리처드 토마스
그래픽디자인 장원호, 홍앤장예술사무소
영상촬영 및 아카이브 슈가솔트페퍼, 봄
영상장비 미지아트

토탈미술관
책임큐레이터 신보슬
코디네이터 김민선, 김영은, 윤현민
도움 이예은

주최 및 주관 방앤리 스튜디오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 

*본 작품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어둠 속의 예언자》는 뉴로모픽 공학을 연구하는 박종길 공학박사(KIST 선임연구원)와의 대화에서 출발합니다. 방앤리와 박종길 박사는 《AVS artist view science 과학을 바라보는 예술가의 시선 : 내추럴 레플리카》(2023, 김희수아트센터)을 계기로 작품의 바탕이 되는 이론적인 틀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작가 나름의 예술적 사유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섬세한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인간의 뇌를 모사한 뉴로모픽 칩을 장착한 초지능 AI. ‘AI 예언자’ 시스템이 탑재된 완전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된 미래 사회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협업의 과정에서 발생한 질문은 ‘청문회’와 ‘사건의 재구성’이라는 예술적 실험으로 귀결됩니다. 인간을 대신해 모든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마치 불확실한 시대에 등장한 ‘예언자’처럼 보입니다.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는 AI의 예측 오류와 실수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전시는 디지털 휴먼으로 제작된 AI 예언자의 청문회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재현하는 새로운 시간의 개념을 비롯해 과학기술 윤리와 딜레마, 다양한 영역에 걸친 기술의 영향에 대한 또 다른 질문을 촉발함으로써 관객에게 새로운 사고의 틈과 사색의 자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The Prophet in the Darkness” commences with a dialogue with Dr. Jongkil Park, a senior researcher at KIST specializing in neuromorphic engineering. The program “AVS: Artist View of Science” with Dr. Park not only fortified the theoretical framework within which the work unfolds but also enriched the artistic musings of Bang & Lee, rendering them intricate and profound.

The exhibition’s backdrop is set in a technological society where fully autonomous vehicles have been commercialized, driven by super-intelligent AI. Additionally, AI Prophet, equipped with neuromorphic chips simulating the human brain, inhabits this landscape. In a period of uncertainty, an AI system assuming the role of making judgments and decisions on behalf of humans takes on an almost prophetic demeanor. 

This narrative delves into the implications of AI’s fallibility in prediction, especially in the presence of steadfast faith in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

Through the medium of AI-mediated synesthetic experiences, the exhibition strives to cultivate a space for introspection among its audience. By prompting inquiries into the nature of time, the ethical quandaries posed by technology, and the multifaceted impact of artificial intelligence across various domains, the exhibit aims to stimulate independent thought and contemplation.

 

2023 울산시립미술관 신진 작가 성과 전시
대면_대면 프로젝트 : 중심의 전환 Center Shift

일 시 : 2023년 5월 25일(목)~7월 2일(일)

오프닝 : 2023년 5월 25일 (목) 17시

관람시간 : 12시~18시 입장마감 17:30 / 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입장

주최 : 울산시립미술관

주관 : 토탈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은 지역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면_대면 프로젝트: 중심의 전환> 전시를 개최합니다

지역 신진작가 육성 프로젝트는 유망작가 선발 공모, 작품 구입, 미술관 내 전시, 미술관 밖 전시, 이 4단계로 진행되는 연속 프로그램입니다.

작가와 평론가의 1대1대면 방식의 포트폴리오 리뷰 공모를 첫 단추로 하여, 이번 미술관 밖 ‘토탈미술관’ 전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다면적인 지역 신진작가 지원 방식은 지방미술관으로서는 미술의 중심을 전환하는 매우 이례적이고 선도적인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동안 서울-경기 중심의 미술사 서술과 전시 기획은 유망한 지역작가들의 어깨를 위축시킨 것도 사실입니다.
중앙과 지방 사이의 문화담론 불균형을 해소하며 지역 신진작가들에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공모에 선발된 24명의 작가들이 서울 소재의 미술관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합니다. 이들이 자생력 있는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지역성의 재정립과 탈중앙화를 통한 새로운 예술 생태계 구축에 조그만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Holy Waste_거룩한 낭비 : 이순종개인전

전시명 : Holy Waste_거룩한 낭비

참여작가 : 이순종

일시 : 2023년 4월 14일(금)~5월 14일(금)
>> 오프닝 : 4월 15일 오후 1시

관람시간 : 12시~6시 (화~토요일) / 오후 1시~6시(일요일)_입장마감:오후 5시 30분

장소 : 토탈미술관

주최/주관 : 토탈미술관

미술관 카페 정원, 미술관 입구, 돌방에 설치된 작품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의 거푸집 틀을 복제한 것들이다. 팔과 다리가 소실되고 몸통만 있는 상태로 덩그라니 놓았다.                서양 근대 미술의 대표작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의 껍데기 거푸집을 미술관에 놓았다.

‘Men in Pose’라 명명했다.
인류세를 살고 있는 지금 사람들의 어떤 상태 같기도 하고, 뭔가를 모색하는 인류의 상황 같기도 하다.

돌방에는 ‘Men in Pose’들이 둥글게 모여 마치 무슨 음모를 꾸미는 듯하고 오래전에 만들어진 나 자신의 영상 이미지가 그들의 음모를 비웃는 듯하다. 나는 이런 당혹스런 모순과 충돌 속에서 무의식의 심연에 떠도는 어떤 이미지들을 낭비하는 듯하다.

나는 ‘다이소’라는 저렴한 일상용품 가게에서 식기, 유리그릇을 보고 그 디자인과 가성비에 매료되어 필요도 없이 사기 시작했다. 워낙 저렴해서 재미로라도 살 만큼 물건들이 맵씨있었고 질도 좋았다. 그 회사 대표의 말이 인상적이다. 사람들이 천원짜리 물건을 사서 좋아할 때 본인은 정말 행복하다고… 마치 팝 아티스트의 스피릿을 보는 것 같다.

유리 그릇과 식기를 조합한 램프들을 우아하고 장엄하게 장식장 위에 놓았다. 우주를 떠다니는 거대한 곤충같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름답다.
실제 소용을 낭비해 써버리고 다른 가치를 획득하는 교환의 즐거움…

메자닌 방에 미인도가 있다.
나는 오래전에 미인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신윤복의 ‘미인도’에서 출발한 미인도는 성스러움과 속스러움의 교차 속에서 어느 한 지점에 포획되지 않고 규정할 수 없는 어떤 지점을 더듬는 듯 하다. 이 짓 또한 낭비이다. 그리고 예술의 속성이다.

 

In Search of Lost Beauty 2_잃어버린 미를 찾아서 2 : 김원방 개인전

전시명 : In Search of Lost Beauty 2_잃어버린 미를 찾아서 2

작가 : 김원방

일시 : 2023년 4월 14일(금)~5월 14일(금)
>> 오프닝 : 4월 15일 오후 1시

관람시간 : 12시~6시 (화~토요일) / 오후 1시~6시(일요일)_입장마감:오후 5시 30분

장소 : 토탈미술관

주최/주관 : 토탈미술관

청년기 시절의 작품과 예술에 대한 긴 성찰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전시 :

김원방은 홍익대와 프랑스에서 조각과 예술이론을 전공했다. 1989년 갤러리 현대에서 <잃어버린 미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조각 개인전을 열었고, 1993년부터 미술평론가 및 기획자로 활동했다. 이번 토탈미술관에서의 개인전은 그의 두번째 개인전이 된다.

작가는 1989년 첫 개인전에서 유리로 제작된 초현실주의적 분위기의 독특한 조각을 전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날카로운 유리, 낙엽, 석탄, 커튼 등을 조합하여 마치 어두운 심리극 무대 같은 광경을 만들었고, 이는 당시 미술계에서 `불안하고도 시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작가는 인간의 의식 속에서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환상들을 탐구하는 초현실주의적 방법론에 관심을 기울였고, 이를 통해 인간의 무의식 세계를 표현하려 하였다. 이번 전시는 첫 개인전의 속편의 의미를 갖고 있고, 그래서 작가는 ‘잃어버린 미를 찾아서 II’라는 제목을 붙였다. 작가는 예술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어떤 주제나 지식을 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불가능한 대상을 미적으로 승화시켜 표현하는 것이며, 이번 전시는 그러한 생각을 심화시킨 시도라고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특히 `모성적 공간’ 또는 ‘모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가는 인간의 무의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모성적이고 여성적인 공간이라고 본다. 그래서 그것은 영원한 그리움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불안과 환상이 생겨나는 기원이라는 것이다.

전시작들은 모두 `태고'(Primal)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태고는 인간의 정신의 가장 오래된 기원, 즉 모성적 공간을 의미한다. 회화작품에서는 동굴이나 자궁 같은 공간, 어둠과 빛의 대비, 모호한 윤곽선, 날카로운 형상, 인체의 일부, 부러진 기둥 등과 같이 모성적 공간과 연관된 이미지를 묘사한다. 그리고 이것을 초현실주의미술, 추상미술, 19세기 낭만주의 풍경화 등이 혼합된 방식으로 표현한다. 조각작품에서는, 어두운 상자 속에 글리터 가루를 입힌 갈대밭 같은 풍경을 연출하거나, 갈라진 틈새에서 배어나오는 액체 등을 묘사함으로써, 모성적 공간이 일으키는 불안감을 표현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가 과거 청년기 시절의 작품과 예술에 대한 긴 성찰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전시라고 말한다.

2023 토탈미술관 소장품전 “안녕하세요, 노준의입니다”

전시명 :

2023 토탈미술관 소장품전 “안녕하세요, 노준의입니다”

참여작가 : 

고영훈, 김구림, 김근중, 김동영, 김용철, 김종학, 김차섭, 김춘수, 김태화, 김형대, 문 범, 박승규, 백 진, 신성희, 엄정순, 유연희, 윤동천, 이강희, 이경성, 이기봉, 이병용, 이승조, 이정지, 이태현, 정영렬, 제여란, 조덕현, 최명영, 한만영, 한 묵

일 시 : 2023년 3월3일-4월 9일

관람시간 : 12시~18시 입장마감 17:30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 무료

주최 : 토탈미술관

주관 : 토탈미술관

토탈미술상을 비롯하여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로 토탈미술관은 설립 이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전시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장품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존경하는 관객 여러분,
한국 최초의 사립 현대미술관인 토탈미술관에서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토탈미술관은 설립 이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전시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탈미술관의 소장품 중에서도 90년대 토탈미술상 수상작을 비롯한 가장 대표적인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시중인 작품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이야기와 그들이 소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소장품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소장품으로 선정되었는지외에 작품에 대한 분석과 해설도 함께 제공하여, 관객 여러분들이 미술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미술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미술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여러분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2023 토탈미술관 소장품전>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성을 경험하고, 미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hat GPT by 토탈미술관학예팀: pm 1:05 20.Feb.

열 개의 달과 세 개의 터널 

2022 시각예술창작산실 우수전시  <열 개의 달과 세 개의 터널> 

2022.12.17.(토) ~ 2023.01.14.(토)                                                                                      시 간 |오전 11시~오후 6(5시 30분 입장마감) / 무료관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2. 25. 성탄절/ 12. 31. ~ 1. 1. 휴관)
토탈미술관

참여진 : 

<열 개의 달>
작가_  염인화, 여인영, 박소영, 심은지, 김박현정, 오지은, 이하은, 정윤정, 김혜리, 김민채

필진 _박상은, #자림,
임현영, 유진영, 김맑음, 남은혜, 서예원, 김명지, 김태휘, 유지현

<세 개의 터널 >
작가 _ 깪, 서지우, 신호철, 장경린
멘토 _강현아, 유화수, 윤영빈

기획 _황수경(수경재배)
협력기획 _정희윤
협력공간 _토탈미술관, 윈도우 갤러리 메일란, 구기동 공간:일리
웹XR 디자인, 개발 _ 염인화
그래픽 디자인 _김박현정 
공간구성 _(故)김용현 (스튜디오에어), 정진욱(스튜디오 흰상자)
사진 _양승욱
도움 _ 서예원
자문 _ 제미란

후원 _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 전시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우수전시 지원을 받아 일 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자문밖’이라는 지역에서 과연 ‘안’과 ‘밖’은 어디인지? 예술이 위계적 표상이 되어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과 ‘곳’은 아닌가?

2022년 약 일 년 동안 진행한 《열 개의 달과 세 개의 터널》은 자하문 안팎 경계 지역의 장소성과 지형지물인 삼거리 육교, 세 개의 터널 그리고 쇼윈도 갤러리를 타임머신으로 설정하고, 예술가들의 SF 적 상상을 통해 새롭게 지역 바라보기를 시도한 아카이브 결과보고전입니다.

‘자문밖’이라는 지역에서 과연 ‘안’과 ‘밖’은 어디인지? 예술이 위계적 표상이 되어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과 ‘곳’은 아닌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지역이 안팎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소통하고 공존하는 중심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년의 모든 진행 과정을 펼쳐 놓은 《열 개의 달과 세 개의 터널》에 자하문 안과 밖의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Between Particles and Waves 2

Between Particles and Waves 2_BPAW2

메타버스 전시 기간: 22. 10. 10 – 23. 10. 10

오프닝: 22. 11. 11 pm 11:11 

참여작가: 김시훈, 여상희, IVAAIU CITY, 양자주, Add fuel,  Vhils,  John Fekner, Jann Vormann,  Brad Downey, Michael Johansson,  Octavi Serra, Esther Stocker

 기획총괄 : 토탈미술관 (신보슬 책임큐레이터)

Production : Tot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Project Director: Nathalie  Boseul Shin)

공동기획 : Brad Downey, Jan Vormann, 양자주(양경민)

Co-planners: Brad Downey, Jan Vormann, Jazoo Yang (Yang Gyeong-min)

게스트 큐레이터 : 조앤킴(김주원)

Guest Curator: Joanne Kim (Kim Joo-won)

코디네이터 : 구예담 , 윤현민

Coordinators: Koo Ye-dam, Yun Hyun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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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클릭)

작년에 진행된 <Between Particles and Waves 1>은 전 세계 도시의 공공장소에서 국제 예술가 그룹을 재결합하는 최초의 전시회를 열었다. 2,800만X2,800 만X256 블록의 가상 공간에 제작된 작품은 유명 유튜버 ‘SURRY’가 건설하는 과정을 전시했다.

토탈미술관은 2022년도에 공공미술 한국 작가 작품을 추가하여 <Between Particles and Waves시즌 2를 맞이한다. 마인크래프트 세계 안에서는 학교, 전시장, 회사를 만들고 타인과 교류하며, 그 안에서 ‘나’의 정체성을 투영한 아바타와 상호작용한다. 가상공간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함에 따라 사적 공간보다 공공 공간에 더 가까워지고 공공 공간으로서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실험활동을 시도한다. 또한 메타버스 속에서 게임을 액세스하는 모든 사람이 환경에 몰입하고 현장에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현한다.

                                                                              Minecraft Server: BPAW2.Apexmc.co

<비커밍의 기술>

일 시 : 2022년 11월 1일(화) ~ 11월 30일(수)
관람시간 : 11시~18시 (입장마감 17시 30분)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예매: 네이버 예약 (현장에서 네이버 예약 가능)
관람요금 : 무료 

참여작가 : 노순택, 안정윤, 이동근, 이은희, 방정아, 차혜림, 흑표범, 니클라스 골드바흐, 다니엘 G. 안두하르, 로버트 가브리스, 쉬 쩌위, 아사 손야스도터, 이네스 도우약 & 존 바커, 에바 에거만, TJ 컷핸드, P. 스태프

지난해 토탈미술관에서 이뤄진 《사실, 망자는 죽지 않았다》는 한스 D. 크리스트와 이리스 드레슬러가 총괄기획한 제3회 베르겐 어셈블리의 주제로, 삶과 죽음, 인간과 비인간, 주체와 객체, 비장애와 장애, 과거와 미래라는 이분법을 뛰어넘는 삶에 대한 고찰을 다루었다.
2022년에는  《사실, 망자는 죽지 않았다》 전시에 이어서 《비커밍의 기술》을 기획하였으며, 신자유주의와 신식민주의의 지배적인 권력 구조와 관계를 조명하고, (비)물질적 자연에 속한 여러 가지 종류의 기관, 제도, 네트워크, 건축, 유통망 등을 탐구하고자 한다. 이어서 국제 사회와 경제를 지탱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종류의 인프라(소셜 미디어, 스마트 기술, 기계 시스템 등)에 초점을 맞추고, 기관과 제도가 어떤 방식으로 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상황을 다룬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성차별주의, 인종차별주의, 비규범적인 신체나 인간 이상의 신체를 향한 병리적 차별 및 폭력과 복잡하게 얽힌 것을 예술로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주최, 주관 : 토탈미술관

큐레이터: 신보슬

협력큐레이터 : 임수영

코디네이터: 이민지, 윤현민, 정보영, 최다혜

에듀케이터: 최주현

※ 본 사진은 (사)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에서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Techniques of Becoming>

Period: 2022. 11. 1 ~ 2022.11.30
Time: 11 am –  6 pm (entry by 17:30)
Venue: Total Museum 1-B1
Admission: free


Artist: Suntag Noh, JeongYoon Ahn, DongKeun Lee, Eunhee Lee, Jeonga Bang, Hyelim Cha, Black Jaguar, Niklas Goldbach, Daniel G. Andújar, Robert Gabris, Che-Yu Hsu, Åsa Sonjasdotter, Ines Doujak&John Barker, Eva Egermann, TJ Cuthand, P. Staff


The Korean iteration of Actually, The Dead Are Not Dead, originally curated by Hans D. Christ and Iris Dressler for the third edition of Bergen Assembly, was held at Total Museum of Art in 2021. Bringing together works of over 40 artists and collectives, the exhibition sought to explore ways to challenge and question existing binaries of life and death, human and non-human, subject and object, abled and disabled bodies, past and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