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순천 개인전 《먼 곳의 크기》 멀어질수록 작아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가까이에 있는 것 또한 언제든 배경으로 물러나 하나의 풍경이 되고, 창밖의 바다와 산은 실내의 벽과 계단, 유리의 표면 위로 조용히 번져온다. 먼 곳의 크기란 물리적 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사물이 우리에게서 얼마나 물러나 있는지, 또 얼마나 깊이 스며드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픽셀 김 개인전 《꿈의 공간과 또는 알람의 시간공간》 2026년 6월, 푸른 여름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두 지붕 아래에서 픽셀 김의 개인전 《꿈의 공간과 또는 알람의 시간공간》이 펼쳐집니다. 작은 점의 행과 열로 이루어진 화면의 단위, ‘픽셀’.셀 김에게 픽셀은 단순한 단위를 넘어 일상적인 언어 소통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이전 다음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2026년, 토탈미술관은 ‘Collector/tion’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여 첫 전시의 주인공은 프랑스의 저명한 컬렉터
이전 다음 김태협 개인전 《World.exe: Eden and Its Shadow》 낙원은 어떤 곳일까?모든 감정으로부터 해탈해 요동치지 않는 고요함과 충만함에 머무는 곳일까, 아니면 기쁨과 환희, 슬픔과 질투, 우울과 감격, 분노와 사랑이 한꺼번에 휘몰아치며 감정의 소용돌이를 에너지 삼아 움직이는 곳일까. 김태협의 작업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Breathing with the Chaos: Berlin Edition》 AI ART × Ayako Rokkaku 어떤 전시는 끝난 뒤에도 사라지지 않고, 다른 장소에서 다른 방식으로 다시 호흡한다.《Breathing with the Chaos: Berlin Edition》은 그러한 호흡이 서울 토탈미술관에서 베를린으로 이어지며, 아야코
The Show Must Go On: Geoje ‘여행하는 예술가의 포트폴리오‘를 콘셉트로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지속되어 온 TSMGO(The Show Must Go On) 프로젝트가 경상남도 거제시의 복합문화공간 아그네스 파크에서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TSMGO는 토탈미술관이 기획한 이동형 전시 프로젝트로, “쇼는
아야코 록카쿠 《Breathing with the Chaos》 토탈미술관은 2025년 겨울, 일본 출신 동시대 작가 아야코 록카쿠(Ayako Rokkaku)의 개인전 《Breathing with the Chaos》를 개최한다. 전시는 최근 작업에서 두드러지는 색채의 호흡, 제스처의 반복적 생성·소멸, 화면 전체의 감각적 밀도에 주목한다. 록카쿠의
《uni form: Broken Twill in Berlin》 2025년 8월 서울 토탈미술관에서 개최된 《uni form: Broken Twill》은 패션과 현대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유니폼’이라는 사회적 구조를 재해석한 전시였다. 이 전시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현대미술 작가인 최철용(Chul Yong CHOI)의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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